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스왑포인트 역전, 3월 FOMC 전까지 해소 어려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3월 FOMC 이후 개선될 듯

[뉴스핌=이수진 기자]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 역전이 가시화되면서 외환(FX) 스왑포인트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이달말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자료=NH투자증권>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폭으로 역전된 FX 스왑포인트는 한미 간 기준금리 역전이 가시화되면서 당분간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다만, 스왑포인트 역전 폭이 결국 기준금리 차에 수렴한다는 점에서 3월에 열릴 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후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FX 스왑포인트 역전 폭은 1%포인트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2월 중 발표된 미국 주요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인데다가 1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의원들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면서 역전 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2001년 이후 스왑포인트가 현 수준보다 낮았던 것은 2007년 8월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06년 6월 달러 유동성 경색 두 차례뿐이었다.

그러나 스왑포인트 역전은 3월 FOMC 전후로 개선될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향후 1년간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인상 횟수 차이가 한두 차례(0.25~0.5%포인트)에 불과한데 스왑포인트에는 무려 4차례(1%포인트)나 반영돼 있다”며 “미국 금리 인상 횟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3월 FOMC 전후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 27일 통화정책방향 설명회에서 스왑포인트 역전은 일시적인 쏠림 현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왑포인트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간 것은 내외 금리 차 축소와 역전에 주로 기인한다"며 "국내 보험사 등 해외채권투자 확대에 따른 환 헤지 영향 등 수급 불일치에 따른 심리적 쏠림 현상“이라고 말했다.

채권시장에서는 해외채권보다 국내 장기채권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스왑포인트 개선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미국채 대비 가격 메리트가 높은 장기 원화채에 대한 우호적인 수급 여건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진 기자 (sue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