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MWC2018] 고동진 "5G는 스마트폰보다 큰 변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등 IM사업부 기자간담회
"갤럭시S9, S9+ 교체 고객에 현금 지원"

[바르셀로나(스페인) 김지나 기자]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5G에 대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뀐 것보다 더 큰 변화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갤럭시S 시리즈나 노트 제품을 가진 고객이 갤럭시S9이나 S9+로 교체할 경우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까지 지원금 혜택을 받을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갤럭시S9과 S9+의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28일부터 올해 6월말까지 진행되고, 일부 경쟁사 제품 역시 지원을 받는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고동진 사장을 비롯해 IM사업부 부사장들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날 언팩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갤럭시S9과 S9+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만찬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질문과 답변 방식으로 두시간 가량 진행됐다.

고동진 사장은 이번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화두로 떠오른 5G에 대해 "한 달 전부터 IM 전체가 5G 체제로 전면적으로 전환했다"면서 "과거 2007말, 2008년 초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갈 때 큰 체제와 방향 전환이 있었는데 지금 5G 전환은 그 때보다 더 빨리 일어나고 있어 전면적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007년말 스마트폰으로 넘어갈 당시 빠르게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하며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사업의 승기를 거머쥐었고, 10여년 동안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날 고 사장은 MWC 개막과 함께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삼성전자 부스에서 만나 함께 부스를 도는 모습을 연출하며 5G 사업에 있어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맞손을 잡은 모습을 연상케 했다.

최근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과거보다 길어지는 상황에 갤럭시S9과 S9+에 대한 판매 전략에 대해 스마트폰을 교체할 경우 돈을 지원해주는 '플레드인' 제도와 고객 데이터를 이용해 타겟팅해 주기를 단축시키는 방법,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는 방식 등을 제시했다.

최경식 글로벌 영업실장(부사장)은 "전세계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늘어나며 신제품 가격이 올라가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갤럭시S9, S9+는 2년 전 갤럭시S7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해 트레이드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같은날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LG전자가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길어지는 트렌드와 맞물려 고객들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폰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과 대비되는 전략이다.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와 중국 시장에 대해 고 사장은 "무너지는 것은 굉장히 빠르지만 원상복귀하는 것은 시간이 걸린다"면서 "중국은 어려운 시장이고, 중국의 리더십을 바꾸고 조직을 바꾼지 체 1년도 안됐기 때문에 스스로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도시장은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고, 제품 포트폴리오에서부터 현지 유통전략, 거래선과의 관계에 있어 오랫동안 노력을 많이 해왔다"면서 "인도는 1년에 평균 2~2번 방문하고 있고, 4월에도 방문 예정에 있으며 현재 인도 현지의 대규모 체험 공간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부회장이 출소한 것과 관련해서는 "전문경영인이 만나서 딜을 할수 없는 책임자들을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만나 도움을 줬지만 사업적으로 깊이 들어와 일을 하진 않았다"면서 "일은 사업부장 중심으로 돌아갔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과 관련해 인수합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고 사장은 "기존 인수 업체는 만족하고 있지만 이게 다라고 생각하지 않아 끊임없이 물색하고 있다"면서 "인수합병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프로세서"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