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2/23 중국증시종합] 부동산 주 강세,상하이종합지수 0.63 %↑

기사입력 : 2018년02월23일 17:01

최종수정 : 2018년02월23일 17:01

상하이종합지수 3289.02(+20.47, +0.63%)
선전성분지수 10662.79+3.85, +0.04 %)
창업판지수 1668.83 (-8.93, -0.53%)

[뉴스핌=이동현기자] 23일 중국의 양대 증시는 부동산, 가스, 농업 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3% 상승한 3289.02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04% 오른 10662.79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668.83 포인트로 전거래일 대비 0.53% 하락했다.

오늘 중국 당국의 부동산 개발 논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슝안신구 테마주를 포함한 부동산 주들이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그 중 후이톈신차이(回天新材300041.SZ),한젠허산(韩建河山,603616.SH),수즈정퉁(数字政通,300075.SZ)은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신도시 개발사업 계획과 베이징 등 도시 개발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슝안신구(雄安新區) 등 신도시의 개발사업에서 상당한 진척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주들은 전날에 이어 호조를 보였다. 대형주로 구성된 금일 상하이50지수(SSE50) 상하이선전(CSI) 300지수도 각각 0.86%, 0.45% 상승했다. 대형 금융주인 공상은행(工商銀行601398.SH)은 오늘 증시에서 0.14% 상승했다. 보험 대장주인 중국평안(中國平安, 601318.SH)도 1.25% 올랐다.

국도증권(國都證券)은 글로벌 거시경제 회복세 및 중국 상장사들의 수익성 향상으로 인해 당분간 증시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신시대증권(新時代證券)은 투자자들에게 저밸류에이션 대형주들의 주가 추이를 주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 향후 유망 섹터로 항공,은행,보험, 부동산 주들을 꼽았다.

23일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595억위안과 1731억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8%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6.3482 위안으로 고시했다.

23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그래픽=텐센트증권>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