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설 연휴 일주일 놀고 먹는데만 150조원, 중국인 춘제 소비 대폭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 음력 설) 연휴가 중국 최대의 소비 대목으로 떠올랐다.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춘제 연휴 기간 중국인이 소비한 금액이 사상 최대 규모인 90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중국 상부무의 추산에 따르면, 춘제 연휴 7일 동안 중국 전역의 소비 규모는 9260억 위안에 달했다. 2017년 춘제 연휴기간 소비액에 비해 10.2%나 늘어난 금액이다.

소비 증가세가 가장 두르러진 분야는 영화, 관광 등 문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다. 올해 연휴 기가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휴가 시작된 15일부터 17일 3일 만에 박스오피스 규모는 32억 위안을 돌파했고, 연휴가 끝난 21일 역대 최고 규모인 55억 위안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4%가 넘게 늘어났다. 

국내외 여행도 춘제 기간 소비를 대폭 늘린 중요 항목이다. 올해 춘제 기간 해외여행에 나선 중국인은 연인원 650만 명에 달했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1인당 해외 여행 소비 규모는 1만 5000 위안으로,춘제 기간 중국인이 해외에서 소비한 금액은 1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여행 수요도 큰 폭으로 늘었다. 중국관광연구원과 국가여유국 데이터센터 등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일간의 춘제 연휴 기간 국내 여행에 나선 중국인은 3억 850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2%가 늘었다. 국내 여행 관광 수입도 4760억 위안으로 예년보다 12.5%가 증가했다.

올해 춘제 기간 소비 시장에서는 중국인의 지출 규모 확대와 함께 소비 트렌드 변화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영화, 여행 등 여가생활을 위한 소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 중국인들의 소비 성향이 두드러졌고, 같은 상품과 서비스에서도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경향이 강해졌다.

중국 대형 여행사 씨트립은 국내 단체 여행 상품 판매에서 고가 제품에 속하는 '5다이아몬드' 상품을 선택한 비율이 43%에 달했다고 밝혔다. 5다이아몬드 상품이란 5성급 호텔에 투숙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관광 상품을 가리킨다. 하이난다오 여행 상품의 경우에는 5다이아몬드 상품을 선택한 관광객의 비율이 90% 이상이었다고 씨트립은 밝혔다.

해외여행 상황도 비슷하다. 모르는 사람과 함께하는 대규모 단체 여행보다는 지인과 친구를 주축으로 상품을 구성해주는 소규모 프라이빗 여행 상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씨트립은 "춘제 연휴 때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고, 1인당 지출 규모도 평소보다 많다. 5성급 이상 고급 호텔 투숙하고 쇼핑이 없는 순수 관광 프로그램 등 가격대가 높은 서비스 상품의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