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북한 여권의 추락…무비자 허용 9개국으로 급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권 순위 86위로 세계 최하위 수준"
벨라루스, 도미니카, 아이티 등만 무비자 입국

[뉴스핌=장동진 기자] 북한의 여권 순위가 추락해 북한인들이 비자 없이 여권만 가지고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핌 DB>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21일 캐나다 금융자문사인 '아톤 캐피털'을 인용해 "북한 여권의 위상이 해가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와 에콰도르가 북한을 비자 면제 대상국에서 제외함으로써 북한인들이 비자 없이 여권만 가지고 입국할 수 있는 나라는 벨라루스, 도미니카공화국, 감비아, 가이아나, 아이티, 키르기스스탄, 미크로네시아, 팔레스타인영토,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등 9개로 줄었다. 이와 더불어 현지에 도착해 비자를 받을 수 있는 나라도 29개국 뿐이다.

이는 2015년 북한인들이 비자 없이 입국하거나 현지에 도착해서 비자를 받을 수 있던 나라가 44개국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급감한 수치다.

아톤 캐피털에 따르면, 전 세계 19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북한의 여권 순위는 86위로 집계됐다. 이는 공동 순위가 많아 최하위가 95위라는 점을 고려하면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한 단계 더 하락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북한의 국제적 상황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북한 당국이 국가에 등록하지 않고 외화벌이를 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국제적 고립이 악화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RFA) 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9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조선당국이 '비사그루빠(암행감찰단)'를 동원해 국가에 등록하지 않고 몰래 외화벌이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단속에 나섰으며, 적발된 사람에게는 엄중한 처벌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사그루빠는 '비사회주의적' 현상을 감시·제거하기 위한 노동당, 국가보위부 등의 요원들로 구성된 암행감찰단이다.

소식통은 "현재 중국의 대북제재로 북한 기업들에 발주하던 주문이 끊겼다"며 "그러나 소규모 가공은 중국에서 비선을 통해 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조선의 개인업자들에게 의뢰하는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에서 이 같은 소규모 일감을 맡아 당국 몰래 중국에 다시 넘겨주는 방식으로 외화벌이를 한다"고 했다.

소식통은 "고작해야 한 달에 1만위안 정도 수입이 발생하는 소규모 일감마저 국가에 등록시켜 임금을 빼앗아 간다"며 "북한당국의 최근 행태는 외화 사정이 얼마나 다급한지를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장동진 기자 (jangd8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