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중소·소상공인 혜택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5인 미만 사업자 신규가입자 90% 혜택
정부 지원사업 선정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 확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정부가 지원하는 월 13만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급받으면 중소기업 사업주와 소상공인들에게 어떤 혜택이 돌아갈까? 

19일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지급 개시일은 내달 1일부터이며 해당 월 이후에 신청하더라도 지원조건을 충족한 경우 소급해 일괄 지급된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시급 7530원)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사업주에게 인건비 일부를 보전해준다는 취지로 신설됐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일자리 안정자금 3조원을 신설해 근로자 1인당 13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 근로자(고용보험 가입)를 고용한 사업주가 지원대상이다. 단,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해고 위험이 높은 공동주택 경비, 청소원에 대해서는 30인 이상의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 사회보험료 부담 1만원대로 줄어 '파격 지원'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급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는 인건비 13만원 외에도 파격적인 사회보험료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별도로 1조원 규모의 사회보험료 경감대책도 내놨다.  

정부는 사회보험 가입확대사업인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현행 월 임금 140만원 미만에서 190만원 미만으로 두루누리 지원 대상 조건을 개선하고, 5인 미만 사업장의 신규가입자 지원수준을 현행 60%에서 90%까지 높였다. 5~10인 미만인 경우는 80%가 적용된다. 

<자료=일자리안정자금 홈페이지>

올해 한시적이긴 하지만 지원 조건에 맞는 해당 사업장에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로 신규가입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는 경우 사업주·근로자의 건강보험료를 50% 낮춰준다. 또 4대 보험 신규 가입시 2년간 세액공제 혜택도 돌아간다. 

이로써 사업주의 사회보험료 월부담액은 5인 미만 사업체, 월보수 157만원 노동자 1인 기준으로 13만8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파격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단 산재보험은 제외된다.  

고용부 관계자는 "영세사업주들은 늘어난 인건비 부담을 일자리 안정기금과 사회보험료지원제도 두 가지 지원을 통해 어느 정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지원책도 검토중에 있다"고 전했다. 

◆ 정부사업 우대 지원·가점 혜택 등 

일자리 안정자금은 지급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는 사회보험료 경감 외에도 각종 정부사업에서 우선권을 부여받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우선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사업 선정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10인 미만 영세소기업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면 올해 한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가 배정한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총 1조6886억원원이며, 이중 80%인 1조2800억원을 지금까지 한버도 정책자금을 이용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에게 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소상공인이 정책자금을 신청할 경우 자금 소진에 따른 지원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월별 배정한도에 관계없이 우선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 사업 대상 선정시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 받은 기업에 가점을 주기로 했다. '동네슈퍼 체인화 사업'의 슈퍼협동조합 선정시 우대(최대 5점 가점)하고, 소공인사업 지원 시에도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의 근로자 고용정도에 따라 가점(5~10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