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클로즈업] 남북 실무회담 대표로 나선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하는 북한 문화계의 실세
김정은의 연인? 김정일의 애첩? 온갖 풍문 속 건재
2015년 12월 중국 공연 전격 취소..거침없는 행보 '화제'

[뉴스핌=정경환 기자]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화제다.

현송월은 1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에 북한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을 진행,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북측 예술단의 공연과 관련해 일정, 장소, 무대 조건 등 기술적인 문제들을 논의했다.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1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에 북한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했다. <사진=통일부>

현송월은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을 단장으로, 안정호 예술단 무대감독과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을 포함하는 북한 대표단의 홍일점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

현송월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대좌(대령) 계급의 군인이다. 성악 가수이며,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972년생(46세)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옛 연인이라는 설이 돌아 주목을 받았다. 김정은의 아버지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첩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진위 여부를 떠나 김정일·김정은 부자의 여인으로 소문이 난 것만으로도 현송월의 인기를 미뤄 짐작할 수 있다.

김정은의 연인이었다는 소문에 그의 부인 리설주로부터 극심한 견제를 받았다는 얘기도 나온다. 총살설이 그 일례로, 2013년 8월 국내 일부 언론은 현송월이 음란 동영상을 찍은 혐의로 공개 총살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듬해 5월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에 현송월이 연설자로 등장하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2013년 10월에는 노동당 창건 68주년 경축행사에 나타나는 등 현송월은 북한의 중요 행사에 종종 모습을 드러냈다.

2015년 12월에는 중국에서 공연을 불과 4시간 앞두고 북한으로 귀국해 버린 일도 있었다. 당시 북한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모란봉악단을 베이징에 파견했는데, 단장인 현송월은 공연 시작 4시간을 앞두고 공연을 전격 취소하면서 북한으로 돌아갔다. 중국 측이 무대 배경에 등장하는 장거리 미사일 장면의 교체를 요구하자 현송월이 직접 철수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의 두터운 신임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평가다.

그녀는 지난해 10월,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선출되기에 이른다.

한편, 다음 달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현송월이 이끄는 모란봉악단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송월이 단장을 맡고 있는 '모란봉악단'은 엘리트 예술집단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 10인조 밴드로, '북한판 걸그룹'으로 불린다. 2012년 김정은의 직접 지시로 창단됐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