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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주재 업무보고 '일정 재조정'…'소득주도 성장' 18일 첫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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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정부업무보고’ 세부 일정 변경
고용부·중기부·해수부 등 첫 업무보고 돌입
외교안보·남북관계 주제는 다음날인 19일
기재부 등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 24일 조정
30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주제, 보고일정 제외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오는 18일 시작을 앞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의 새해 정부업무보고가 주제별로 일정이 재조정됐다. 당초 ‘외교·안보’ 주제가 첫 업무보고로 예정됐으나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의 삶’을 다룰 부처가 첫 스타트를 끊게 됐다.

14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18일 첫날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보고하는 ‘2018년 정부업무보고’ 세부일정을 확정했다.

지난 4일 국무조정실은 외교·안보 상황과 남북관계 개선을 주제로 18일 첫 업무보고를 계획해왔다. 그러나 민생·경제와 관련한 보고 및 토론을 우선 배정하면서 ‘국민 삶의 질 개선’에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하지만 취임 두 달을 맞은 홍종학 장관의 중기부로서는 한 주 앞두고 재조정된 업무보고 일정을 통보받는 등 빡빡한 준비일정을 소화해야하는 처지다.

일자리·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의 성공열쇠이자 키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중기부가 출범 보름이 넘도록 장관임명 지연을 경험한 만큼, 제대로 된 업무 추진동력을 내놓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18일 예정했던 ‘외교안보상황과 남북관계 개선’은 19일로 연기됐다. 외교부·국방부·통일부·문화체육관광부·국가보훈처가 보고를 맡는다.

대한민국 정부 <뉴스핌DB>

집권 2년차에 들어선 문재인 정부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국조실)’은 당초 22일에서 24일로 조정됐다.

23일에는 ‘국민안전’을 대주제로 ‘재난·재해 대응’과 ‘국민건강 확보’ 보고가 이뤄진다. 재난·재해 대응 분야는 행정안전부·고용부·국토부·경찰·소방·해양경찰청이, ‘국민건강 확보’는 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농식품부·해수부·환경부가 진행한다.

25일에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을 주제로 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경찰청·공정거래위원회·여성가족부·인사혁신처·법제처가 보고한다. 무엇보다 이날 업무보고로 묶인 부처가 형법과 행정법 등의 사정업무를 추진하는 성격상, 주제에 맞는 본연의 업무와 법 개정 사항 등이 담길 전망이다.

업무보고 마지막날인 29일에는 ‘교육·문화 혁신’을 주제로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방송통신위원회가 보고에 들어간다.

30일로 잡혀있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향후 예정된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 행사로 통합하는 등 업무보고 일정에서 제외됐다.

‘2018년 정부업무보고’ 세부 일정 <출처=국무조정실>

[뉴스핌 Newspim] 이규하 기자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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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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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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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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