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낙연 총리, 평창올림픽 인접 강원도 'AI 충격'…비상방역 당부

기사입력 : 2018년01월05일 15:26

최종수정 : 2018년01월05일 15: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함께 경각심 갖자"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와 매우 인접한 경기도 포천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심리적인 충격이 없지 않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지난 4일 포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는 등 강원지역 확산 여부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특히 강원지역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예정된 곳이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포천이 가축전염병 특히 가금류 전염병에 대단히 취약한 곳으로 가금류의 밀집 정도가 심하다”며 “지난해에는 포천시 축산방역팀장이 순직을 하신 일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이 총리는 이어 “밀집 사육이 가장 현저한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처음 발생했다는 것이 긴장하게 만든다”며 “포천에서는 이번에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했는데, 이번 겨울 산란계 농장 AI 발생으로는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제까지 AI가 발생한 지방은 물론 발생하지 않은 지자체들도 평창 올림픽, 패럴림픽이 끝나는 그 시점까지라도 비상 방역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포천 산란계 농장의 AI 항원 검출 직후 경기 전역과 강원 철원군 대상 가금류, 차량, 물품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1월 3일 15시~1월 5일 15시)을 발령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규하 기자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