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쿠시가 '이중생활'에서 하차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쿠시가 '이중생활'에서 하차한다.
tvN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측은 20일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던 쿠시가 개인사정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금주 방송부터는 쿠시를 제외한 세 명의 MC가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게 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쿠시는 지난 15일 마약류를 구매, 흡입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쿠시가 출연 중이던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이 출연해 음악 외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으로 주목받았다.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과 대조되는 일상을 공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