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서울대, 삼성·현대차·SKT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연구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 오후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 선포식
현대차·삼성전자·SKT 등 대기업 '첫' 공동협력

[뉴스핌=김범준 기자] 서울대학교가 4차 혁명의 시대를 맞아 현대자동차·삼성전자·SKT 등 대기업과 손잡고 자율주행자동차 연구에 최적화 된 복합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자동차 분야, 반도체 분야, 통신 분야 핵심기업이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율주행차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첫 사례"라면서 "이를 시작으로 시흥시 배곧신도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스마트캠퍼스시티'로 구축하고 산학협력 및 R&D의 새로운 메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성 협약식은 7일 오후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시흥캠퍼스(66만2009㎡·20만평) 내 약 5만㎡(계획안 기준) 부지를 활용한 일명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기술 센터가 5층 규모로 만들어진다.

서울대학교 시흥 스마트캠퍼스 내 '퓨처 모빌리티 기술 센터' 모식도. [서울대학교 제공]

여기에는 가로 600m에 세로 85m 크기의 자율주행차량 시험 트랙을 비롯한 정비시설, 연구동, 통합관제센터 등이 들어선다. 다만 상세 설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대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구와 시험이 안정화 되면 시흥캠퍼스 전역으로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시흥 배곧신도시에 스마트 모빌리티를 구축하겠다는 중장기적 목표도 있다.

자율주행차 연구를 주도하는 이경수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1차적으로 현대차는 아이오닉 등 시험차량과 인터페이스를, 삼성전자는 자율주행용 반도체와 카메라 센서와 통신장비를, SK텔레콤은 관제센터에 필요한 통신과 ITC서비스 등의 기술을 제공한다"면서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이라는 큰 결과물을 위해 각 분야 주요 기업들이 서울대를 통해 협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도로에서 서울대학교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 연구원이 자율주행차 스누버(SNUver)를 타고 자율주행을 하고 있다. [뉴시스]

시흥 스마트캠퍼스에는 기술 분야를 비롯해 자율주행차가 바꿀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한 경제·법제도 등 사회분야에 대한 연구도 이뤄질 예정이다.

그 외에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는 빅데이터 혁신 대학원을, 인문학 분야에서는 통일·평화·인권 전문대학원 등의 설립도 준비해갈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시흥캠퍼스는 지난 2007년 서울대 장기발전계획을 통해 국제캠퍼스 조성이 논의되면서 추진됐다.

2010년에는 글로벌 교육·의료·산학클러스터 MOU를 체결하고, 2011년~2014년 동안 시흥시 등과 기본협약을 비롯한 세 차례에 걸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실시협약을 맺고 시흥캠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은 "소통 없이 진행된 절차", "대학의 기업화"라고 반발하면서 대학본부 행정관을 점거하고 장기간 농성을 벌이는등 내홍을 겪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감도 [시흥시 제공]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