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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안 법정시한 내 처리 불발…4일 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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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증원 등 이견 못좁혀…여야3당, 내일 협상 재개

[뉴스핌=조현정 기자] 내년 예산안 법정시한 내 처리가 무산됐다.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기한인 2일 밤 늦게까지 협상을 이어갔으나 공무원 증원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여야는 휴일인 3일에도 협상을 재개하고 오는 4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사진=뉴시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야당 원내대표들과의 협상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논의를 많이 했으나 최종적으로 입장이 모아지지 않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며 "법정시한을 지키려고 최선의 노력을 했으나 지킬수 없게 돼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예산안은 오늘 자정 전 처리하기 어렵다"며 "합의점을 찾기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이날 막판까지 공무원 증원 숫자와 최저임금 인상안 재원 조달 방안을 놓고 극심한 이견을 보였다. 국민의당이 막판 중재안을 냈으나 결국 국민의당과 민주당 간 법인세와 소득세 재편안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이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일요일인 3일 논의를 재개해 협상 타결 가능성도 열려 있지만 현재까지 이견이 뚜렷한데다 예산안에 합의한다 해도 12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부 예산 구성 실무 작업이 남아 있어 4일 본회의에서도 처리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뉴스핌 Newspim] 조현정 기자 (j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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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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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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