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정부, 외국인투자 200억달러 유치 안간힘…규제완화 주력

기사입력 : 2017년11월22일 11:17

최종수정 : 2017년11월22일 11: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부, 지자체와 정책협의회 개최
"연내 손톱 밑 가시 12건 추가 해소"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정부가 3년 연속 외국인직접투자 200억달러 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지자체 투자유치 실무책임자들과 함께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투자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투자관련 규제 해소를 통해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매 분기말에 개최해온던 것을 한달 앞서 개최했다. 더불어 지자체의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프로젝트 수행 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산업부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서 지자체의 투자 프로젝트에 애로가 되는 손톱 밑 가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그간 제기 된 애로사항 총 63건 중 50건이 해결됐으며, 올해 말까지 12건을 추가로 해결해 지자체의 투자유치 목표 달성이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장영진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올해 계획 대비 유치 실적이 미진한 지자체에는 활동에 박차를 가해 달라"며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에는 감사드림과 동시에 4분기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담당관들도 회의 안건을 바탕으로 향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