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기재부-고용부-중기부 합동,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17년11월15일 13:30

최종수정 : 2017년11월15일 13: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동연 부총리·김영주 장관·최수규 차관 15일 용인 카페거리 방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 지원대책 발표

[용인=뉴스핌 정성훈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김영주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장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차관 등 3개 부처 장들이 15일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를 방문, 소상공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11월 9일 발표한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안)'과 관련, 관계부처가 함께 업계를 대상으로 정부의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설명하고, 소상공인연합회 등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동연 경제부총리(왼쪽에서 세번째)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에서 네번째)가 15일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를 방문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왼쪽에서 두번째)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 부총리는 이날 보정동 카페거리내 상가를 직접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는 한편, 보정동 카페거리가 상인들의 자발적인 혁신노력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성공했다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어 김 부총리는 관계기관과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아르바이트생 등과 함께 샌드위치를 겸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아직 국회 예산 확정 전임에도 소상공인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안)'을 조기에 발표했음을 설명했다. 이어 "지원의 사각지대가 최소화 되도록 사회보험 미가입자의 신규 가입 부담을 대폭 경감했으며, 업계·국회 의견 등을 바탕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지속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7월 16일 발표한 기타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에 대해 정부도 적극 뒷받침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일자리 안정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빠짐없이, 편리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힘을 모을 것"이라며, 지원대상이 광범위하고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에 계신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도 부탁했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앞으로 동 자금이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에게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별 종합설명회 개최 등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논의된 사항들을 관계부처가 적극 검토해 향후 정책추진시 반영하고, 소상공인들의 최저임금 인상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