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국판 육아 블랙프라이데이' 열린다

기사입력 : 2017년11월07일 18:05

최종수정 : 2017년11월07일 18:05

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덱스서 '맘앤베이비엑스포' 열려
유모차·카시트 등 임신·출산·육아용품 특가 이벤트

[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판 육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가 열린다.

유아림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 8홀에서 맘앤베이비엑스포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26번째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총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다. 주제는 '한국판 육아 블랙프라이데이'다.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임신·출산·육아용품 할인전과 2018년 신제품, 경품 증정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프리미엄 유모차·카시트 브랜드 조이는 ‘스핀 360’, ‘크롬’ 등의 인기 제품을 최대 반값 할인한다.

친환경 유아매트 브랜드 ‘알집매트’는 50% 할인한다. 오가닉 유아의류 브랜드 ‘알로앙베이비’는 최대 70%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이치, 잉글레시나, 순성, 리안, 지오비 등 유명 카시트 및 유모차 브랜드도 할인 행사를 연다. 에르고, 릴레베이비, 토드비 등 아기띠 브랜드와 세타필베이비, 아토엔오투, 아토팜, 피지오겔, 아토베네 등 스킨케어 브랜드, LG전자, 알레르망, 레이캅까지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용품의 유명 브랜드를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경품 증정 현장 이벤트도 있다. 4일간 매일 200명씩 엄마들을 대상으로 거즈 손수건, 유아쌀과자, 아기지퍼백, 물티슈, 동화책 등 핵심 육아용품 9~10가지가 담긴 선물팩을 증정한다. 20대에서 40대 성인 여성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선착순 2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구매 인증샷 이벤트’와 ‘구매고객 경품추첨 이벤트’를 포함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평일에 혼자 오는 엄마들을 위해 합정·수유·잠실·신도림 등 서울 주요 지점 뿐만 아니라 부천·인천 각 거점 및 대화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아기를 동반하는 맘베 회원을 위한 대여용 유모차 500대, 전시장 내 넓은 가족·엄마수유실, 카페테리아 등도 준비됐다.

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회원가입자는 평생 무료 입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박람회 기간 내 무한 재입장, 회원대상 경품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회원전용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