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수익성 둔화 이통3사, 콘텐츠·5G 강화에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분기 ARPU, 전년비 이통3사 정체 및 감소
통신시장 한계 직면, IPTV 등 신규 수익원 발굴
5G 이후 재도약 준비, 통신비 인하 정책은 ‘부담’

[뉴스핌=정광연 기자] 이동통신3사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 수익성 둔화가 장기화 될 경우 이통시장 자체의 위축이 우려된다. 이에 이통사들은 IPTV 등 추가 수익 확보가 가능한 신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중장기 성장동력인 5G 투자 및 관련 시장 확장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6일, 각사 실적공시에 따르면 이통3사의 3분기 ARPU는 SK텔레콤(사장 박정호) 3만5488원, KT(회장 황창규) 3만4608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 3만5316원이다. 전분기와 비교할 때 SK텔레콤과 KT는 각각 247원(0.7%), 54원(0.2%) 증가했으나 LG유플러스는 427원(1.1%) 감소했다.

ARPU는 기업의 수익성을 상징하는 지표다. 특히 이통시장처럼 가입자수가 한계에 직면한 시장에서는 ARPU를 높이는 것이 지속 성장의 기반이 된다. 반대로 ARPU 정체는 수익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1년전과 비교하면 이통3사의 수익 정체는 더욱 심각하다. SK텔레콤은 사실상 제자리 걸음(17원 증가)이며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2.2%, 1.5% 감소했다. 이통3사 모두 심각한 수익성 문제를 안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주력 사업인 통신에서 더 이상 수익성 개선을 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4분기부터 요금할인율 25% 상향과 취약계층 요금감면 혜택 확대 영향이 이통3사 실적에 반영된다.

3사 모두 신사업 강화를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즉각적인 실적 악화는 불가피하다. 업계에서 추산하는 요금할인율 상향과 취약계층 혜택 확대에 따른 이통3사의 부담 수준은 연간 6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통3사는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콘텐츠 확보 및 개발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IPTV다.

SK텔레콤의 3분기 IPTV 매출은 2555억원으로 전년대비 17.5% 증가했다. 가입자는 428만7000명으로 2분기에 비해 11만7000명(2.8%) 늘었다.

KT는 IPTV와 위성방송(KT스카이라이프) 등을 합친 미디어 사업 매출에서 9.3% 늘어난 4645억원을 달성했으며 가입자 역시 11만7000명(1.6%) 증가한 739만7000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의 IPTV 매출은 2004억원으로 9.5% 증가했으며 가입자는 342만9000명으로 11만9000명(3.6%) 늘었다.

또한 3분기 기준 811만 가입자를 확보한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미디어플랫폼 ‘옥수수’, 가입자 30만을 돌파한 KT의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 92만 가입 가구를 넘어선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 등도 추가 수익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들 사업들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고 추후 치열한 시장 경쟁이 예상되는만큼 차세대 통신 기술은 5G 상용화 이후까지는 이통3사의 수익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8년 이후 이통사 실적에 미칠 통신비 인하 이슈는 저소득층 요금 경감과 선택약정요금할인 폭 상향 조정으로 요약되며 향후 2년간 6000억원 수준”이라며 “최근 도입 목소리가 높아진 단말기 완전자급제와 5G 상용화 이후 이통사가 4차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를 수 밖에 없는 점을 감안하면 단계적인 상승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