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금감원 "초대형IB·중소증권사, 건전성 규제 감독 차별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업무보고

[뉴스핌=우수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초대형IB와 중소증권사의 건전성 규제 감독을 차별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금감원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모든 증권사에 획일적으로 적용중인 건전성 규제 등을 증권사의 규모와 영업 특성 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초대형IB를 비롯한 대형사는 기업금융업무 등 시스템리스크 관리 중심의 감독을 진행하고 중소형 증권사의 경우 업무를 영위하는 부문별 고유특성을 감안한 선별적인 감독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시장경쟁 심화에 따라 중소형 증권사들이 과도한 위험추구 행위를 하는 것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불건전 영업행위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소형 증권사들이 부동산이나 채무보증 등 특정 자산에 쏠림현상이 나타내는 것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또한 초대형IB 인가 및 지정과 관련해서도 신속한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9월중에 현장실사와 외부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9~10월중에는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에 초대형IB 지정·인가 안건을 동시에 상정할 예정이다.

초대형IB가 출범하게 되면 발행어음 등 신규상품 취급에 따른 상품설명·투자광고 기준을 마련하고 판매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증권사가 수신기관화되고 자금조달과 운용리스크가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사전에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건전성 관련 감독 검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초대형IB 인가를 받은 이후에도 각 증권사들이 최소 영업자본액이나 필요유지 자기자본을 유지하고 있는지 현장검사도 확대한다. 부실화된 금융투자업자(자문사 등)이 적당한 시기에 퇴출을 하기 위해 제재유예 기간을 단축하고 등록취소 요건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장 측면에서도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 등 신종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집중감시를 하고 필요할 경우 기획조사도 단행한다. 시장정보 분석업무를 활성화해 자본시장 증권범죄에 적시 대응하고 투자자 교육을 통해 불공정거래 예방도 신경쓸 계획이다.

한편, 최근 대우건설이나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회계부정기업이 나타남에 따라 분식회계에 대한 근절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상장법인의 감리주기를 기존의 25년에서 10년으로 단축하고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와 관련해 세부 등록평가기준을 마련한다. 회사의 내부감사 또는 감사위원회의 내부통제 소홀 책임에 대한 제재조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분식회계와 관련한 내부고발 포상금도 1억에서 1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등 금융당국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2017년 국정감사 업무 보고를 한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최흥식 금감원장은 "자본시장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초대형IB 제도 시행에 따라 예상되는 증권산업 재편 등 금융감독 이슈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