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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즐라탄 “부상 핑계삼고 싶지 않다...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기사입력 : 2017년09월18일 00:03

최종수정 : 2017년09월18일 00:03

맨유 즐라탄(사진) “부상 핑계삼고 싶지 않다...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사진= 즐라탄 SNS>

맨유 즐라탄 “부상 핑계삼고 싶지 않다...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유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전보다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해 28골을 작성한 즐라탄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최근 맨유와 재계약에 성공,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즐라탄은 현재 맨유 팀훈련에 합류하지 않고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무리뉴 맨유 감독은 공식 인터뷰에서 “즐라탄의 회복은 순조롭지만 무리해서 그를 빨리 출전시킬 생각은 없다”며 건강 회복이 우선임을 밝힌바 있다.

즐라탄은 영국 인사이드 유나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수술후 하루도 빼먹지 않고 훈련을 계속했다. 경기장으로 돌아간다면 휠씬 더 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것이다. 당연히 전보다 나은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 내가 결정할수 있다면 오늘 당장이라도 경기를 뛸수 있을만큼의 몸 상태다. 그렇지만 인내심을 갖고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경기에 복귀한후 내가 부상 당했다는 것을 핑계 삼고 심지 않다. 맨유는 전보다 휠씬 강해졌다. 또한 무리뉴 감독의 두 번째 해에는 항상 특별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로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에서 부임 후 두 번째 해에 모두 리그 우승을 이끌어 냈다.

에버튼과 맨유 홈 올드트래포드에서 홈경기를 갖는 무리뉴 맨유 감독은 공식 인터뷰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한 웨인 루니에 대해 “맨유 홈팬들이 루니를 반겨줄 것이다”며 짤막하게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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