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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생리대도 불안? 현명한 여성의 릴리안 사태 대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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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식약처 전수조사 결과 기다린후 대응을"
"면생리대 해외 생리대 안전성 100% 아냐" 견해도

[뉴스핌=이에라 기자] 1회용 생리대 유해성 논란의 도화선이 된 시험결과를 놓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여성환경연대의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져만 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0일 여성환경연대가 김만구 강원대 교수팀과 3월 진행했던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에서는 중형생리대 5종, 팬티라이너 5종, 면생리대 1종에서 톨루엔·벤젠 등 17개의 휘발성 유기화학물질(TVOC)이 검출됐다. 에틸벤젠·톨루엔 등은 일부 제품에서만 나왔다.

다만 면 생리대의 경우 빨아서 사용하는 특성이 있는데, 한번 삶았을 경우 해당 면 생리대의 TVOC 농도가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명은 알파벳으로만 표시됐다.

이에 대해 일산에 사는 직장인 이진희(32)씨는 "소비자는 어느 생리대에 어떤 유해물질이 많이 들어있는지 알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니냐. '모든 생리대에 다 유해물질이 있다'라고 말해버리면 끝인가 싶기도 하면서도 1회용 생리대를 무조건 쓰지 말라는 뜻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일회용 생리대 부작용 규명과 철저한 조사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SBS스페셜 '바디버든' 고혜미 연출자(환경호르몬의 습격 작가)가 일회용 생리대 부작용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영교(무소속) 국회의원은 뉴스핌과 통화해서 "과거 미국의 1회용 생리대에서도 유해물질이 검출된 적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며 "이번 이슈로 미국 생리대는 다 안전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이동하는 소비자들이 있을까봐 그 부분도 우려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2014년 미국 여성환경단체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가 미국 P&G 생리대 올웨이즈(위스퍼 코스모) 제품 4종에 든 유해물질 검사에서 발암성 물질인 스티렌, 염화에틸, 클로로포름 등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우선 과도한 공포심보다는 식약처의 전수 조사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만들어졌거나 수입된 생리대 896개 품목을 전부 수거해 들여다보고 있다. 이르면 이달 중으로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현재 일회용 생리대 유해물질에 대한 이슈가 일부 제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문제일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며 "면 생리대라고 무조건 다 100% 안정성이 담보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일회용 생리대의 대안이라고만 말할 수도 없다"고 언급했다.

정 사무총장은 "다만 지금 지나친 공포보다는 식약처의 생리대 전수조사 결과를 먼저 확인하는게 더 중요하다"며 "그 이후에 문제를 지적하고 필요한 사항은 정부에 요구해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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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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