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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정부 못믿겠다" 대형마트 납품 농장, 재조사 요청

기사입력 : 2017년08월18일 14:51

최종수정 : 2017년08월18일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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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펜트린 허용치 초과.."자체조사서 문제없어"

[뉴스핌=장봄이 기자] CJ제일제당에서 판매하는 CJ알짜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검출돼 파장이 예상된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이 판매하는 알짜란 제품에서 비펜트린 허용 기준치인 0.01(mg/kg)을 초과한 0.042가 검출됐다.

CJ제일제당에 계란을 공급하는 농가 가운데 이번에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는 경기 여주 농업회사법인 조인 가남지점 농가다. 알짜란은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에서도 판매하는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 조사 결과 해당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자체 검사 결과,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정부에 재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마트 계란판매대에 판매 중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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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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