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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장관 "살충제 피프로닐 검출 계란 전량폐기"(상보)

기사입력 : 2017년08월16일 14:20

최종수정 : 2017년08월18일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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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살충제 피프로닐이 검출된 계란은 기준치 이하라도 전량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농식품부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최근 '살충제 계란' 파문과 관련 "안전한 계란만 유통시키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걸쳐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피프로닐이 검출된 농장은 출하금지하고 전량폐기 조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주로 10만수 이하의 중소 농장에서 검출되고 있다"며 "750여개 중소 농장을 검사하고 있어 추가검출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금일까지 80% 정도 해당되는 1013개 농가에 대해 검사를 완료하고 내일까지는 (평상시 유통량의)80% 정도 유통시킬 계획"이라며 "17일까지 100% 검사 완료해서 18일부터는 전량 유통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15일 한 산란계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 검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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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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