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숨겨진 보석, 미국 기초소비 종목 12選..."배당 좋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필립모리스-코카콜라-P&G-켈로그-월마트 등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26일 오후 4시3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영기 기자] 글로벌 증시가 호조인 가운데 기술주 'FAANG'이 폭등세를 보여 그 그늘에 가려졌지만, 조용하게 알찬 성과를 보이는 기초소비재 업종이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술주 등이 변동성을 키우자, 높은 배당을 바탕으로 하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기초 소비재의 특성을 부각했다. 필립모리스, 코카콜라, P&G, 켈로그, 뭘마트 등이 12개 종목이 특히 주목된다.

26일 미국증권거래소 나스닥 등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소비재 종목은 약간의 혼조세를 보였다. S&P500의 재량 소비재는 0.2% 하락하는 반면 기초 소비재는 0.3% 이상 상승하지 못하는 양상이었다. 개별종목으로 보면, 월마트는 0.79%하락했고, 코카콜라는 0.64% 올랐다.

소비재는 서로 상반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담배나 음료, 기저귀 등은 수요가 견고해서 큰 폭의 매출감소가 일으나지는 않는 반면 특히 해당국가의 통화강세가 동반되는 경제 성장의 수혜도 넉넉하지 않다는 것이다.

지난 2월 BAML은 "경쟁과 소비자 선호변화 등으로 전문가들은 소비재 부문의 성장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분석했고, 그 시각은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 점만 봐도 이런 속성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기초 소비재는 성과가 양호하다. MSCI World 기초소비지수는 올해들어 11%의 수익률을 보였다. 특히 담배부문이 선도적이었는데 알트리아그룹(MO)은 15.4%, 레이놀즈아메리칸(RAI)와 필립모리스(PM)가 각각 19.0%와 33.0%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 숨겨진 보석, 필수-소비재 주식 12選...S&P500평균보다 배당 좋아

이런 배경에서 월가 금융주간지 배런스 최신호(24일 자)는 연간 총수익률 평균 9.2%를 보이는 기초소비재 종목들을 선정 소개했다.

▲필립모리스(PM) ▲제네랄 밀즈(GIS) ▲코카콜라(KO) ▲알트리아그룹(MO) ▲P&G(PG) ▲레이놀즈아메리칸(RAI) ▲Archer-Daniels-Midland(ADM) ▲켈로그(K) ▲킴벌리클라크(KMB) ▲펩시콜라(PEP) ▲월마트(WMT) ▲크래프트-하인츠(KHC) 등 12개 종목이다.

비록 이 중에서 담배회사 3개를 제외하면 수익률이 3.6%로 뚝 떨어지고 S&P500의 8.75%보다 낮아지만 배당 수익률 전망을 고려하면 이 단점은 금새 보완된다.

최근 Citi 주식 리서치 보고서는 "주당수익(EPS) 성장과 배당수익을 합쳐서 보면, 필수 소비재 섹터는 8%이상의 수익을 나타내고 있다"며 "요즘처럼 낮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는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2015년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0.25%포인트씩 조정해 아직은 채권 수익률이 낮고 지난주 10년만기 미국채 수익률이 2.15%인 점을 고려하면 이런 배당수익률은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사실 10년만기 국채 수익률과 기초소비재 주가는 경기순환과 관련해서 강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경기가 개선될 전망이 강할수록 채권 수익률도 높아지고 필수 소비재도 수혜를 받는다. 하지만 최근 트럼프 당선 이후 채권 수익률이 정체된 상태에서도 기초 소비재는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시티 보고서는 "10년 만기 국채가 수익률이 정체되는 가운데 변동성만 키우고 있지만, 이례적으로 기초 소비재 주가는 강하게 상승했다"고 관측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대형 필수소비재 회사들은 영업이익 규모를 키워 배당 가능 현금을 많이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매출 증가를 거의 기대할 수 없다하더라도 배당가능 이익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팩트셋에 따르면, 알트리아그룹은 3월말 기준 지난 1년간 배당가능 현금이 36억 달러에 달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주당이익이 3.29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지난해 3.03달러에서 9%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배당금도 지난해 주당 2.35달러에서 2.58달러로 비슷하게 증가할 예상이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등 음료부문도 이에 못지 않다. 모두 현금 흐름에서 좋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P&G의 경우 올해 창출되는 현금이 지난해 122억달러에서 올해 117억달러로 소폭 줄겠지만 오히려 배당은 4% 증가한 주당 2.79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은 전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