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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5월 글로벌판매 21만대, 전년동기 9% ↓

기사입력 : 2017년06월01일 15:57

최종수정 : 2017년06월01일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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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기진 기자] 기아자동차는 5월 글로벌 판매량이 21만9128대로 전년 동기보다 9.8%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 판매는 4만3522대로 8.6%, 해외는 17만5606대로 10% 줄었다.

국내판매 감소는 개별소비세 인하 막바지 판매 집중과 전년에 있었던 K7, 니로 신차 효과 등의 호재가 사라진 영향을 받았다.

해외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이 소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가 17.8%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기아차의 5월까지 누적판매는 국내판매 20만8828대, 해외판매 87만9387대 등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8.5% 감소한 108만 8215대를 기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시장상황이 어렵지만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차종을 추가해 대응할 것”이라며 “지난달 말에 출시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비롯해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규 소형 SUV를 앞세워 판매 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모닝으로 6436대 ▲카니발이 6160대 ▲쏘렌토가 5507대 ▲봉고III가 5319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23일 출시된 스팅어는 이번 주부터 고객 인도가 본격화되며 370대가 판매됐다.

해외 차종별 판매는 ▲스포티지가 3만5629대 판매돼 해외 최다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렸고 ▲프라이드가 2만354대 ▲K3가 1만 9263대로 뒤를 이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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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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