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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차이나] '내손안의 AI비서',삼성 S8 빅스비

기사입력 : 2017년06월01일 10:53

최종수정 : 2017년06월01일 11:18

[뉴스핌=이동현기자]‘애플 Siri의 대항마,삼성의 인공지능비서 빅스비(Bixby)’

삼성 스마트폰 S8이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를 탑재해 주목을 받고 있죠! 그렇다면 기존의 애플의 AI 비서 시리와 비교해서 삼성 빅스비의 차별화된 강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빅스비는 '음성, 이미지, 텍스트, 터치' 등의 다양한 입력 방식을 거쳐 정보를 받아들인 후, 사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길을 걸어가다 맘에 드는 물건을 발견했을 때 그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나 제조사가 궁금할 때가 있죠. 이젠 빅스비면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빅스비는 사물인식 기능 ‘비전’을 채택해 화면에서와 같이 쿠션의 이미지를 인식해 유통매장 및 관련 상품정보를 사용자에게 제시합니다.

아울러 해외 여행시 이해가 안가는 외국어에 당황할 때가 있죠. 메뉴판을 봐도 아리송해서 주문을 어떻게 해야 모를 때 빅스비는 천군만마와 같은 존재가 될 듯 합니다.

외국어로 작성된 메뉴판, 문서 등을 촬영한 뒤 ‘텍스트’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인식돼 번역되는 방식입니다.

이제 해외에서 낯선 외국어를 직면해도 빅스비만 있으면 당황하지 않겠네요!

화면에서처럼 빅스비는 촬영된 텍스트 이미지를 인식후 터치만 해주면 자동으로 번역이 완료됩니다. 번역이 가능한 언어는 무려 51개에 달한다고 하네요. 

한편 삼성 S8의 공식 액세서리 ‘기어 360’ 는 360도 전방향 촬영이 가능하고 4K 해상도의 초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이나 PC와 연결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도 OK!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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