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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첫 수상 '월드와이드 아티스트' 우뚝…"본격 美 진출 NO, 모두의 예상 뛰어넘을 곡 준비"(종합)

기사입력 : 2017년05월29일 13:39

최종수정 : 2017년05월29일 13:39

그룹 방탄소년단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7 BBMAs)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뷔, 슈가, 진, 정국, 랩몬스터, 지민, 제이홉.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양진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국내 최초 빌보드 뮤직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톱 뮤지션으로 우뚝 섰다. 미국 본격 진출은 부인했지만, 이제 막 첫 발을 뗀 '월드와이드 아티스트'로 포부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 빌보드 뮤직어워드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뷔 4년 만에 놀라운 성과를 이룬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수상한 빌보드 뮤직어워즈는 빌보드 지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그래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상에 꼽히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탑 소셜 아티스트 어워드는 빌보드 부문 중 가장 미래지향적이며 화제성이 높은 상 중 하나로 꼽힌다.

이날 랩몬스터는 "워낙 라인업이 쟁쟁해서 진심으로 시상식 마젠타 카펫인데 초대된 것만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빌보드 레드카펫은 어떤 느낌일까 생각하면서 갔는데 플레시 세례가 쏟아져서 정신을 못차릴 정도였다"고 수상 소감을 얘기했다.

이어 "빌보드 마젠타 카펫은 한국과 좀 다르게 아티스트와 미디어 취재를 위한 축제같은 느낌이었다. 100여개의 매체가 오셔서 부스 별로 나뉘어 있고, 마치 컨퍼런스 같기도 했다"면서 "라스베가스 온도가 35도가 넘어서 정말로 뜨거웠던 느낌"이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7 BBMAs)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제이홉은 많은 성원을 보내준 해외 매체와 더불어 안무를 쇼에서 선보일 수 있었던 기회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 안무를 알려주는 스페셜 쇼에 출연을 하기도 했다. '불타오르네' 안무를 알려주면서 굉장히 즐거웠고, 대한민국과 K팝을 알린다는 느낌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수상한 탑 소셜 아티스트 어워드는 트위터와 전세계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뜨거운 이들의 인기를 증명한다. 지민은 "개인 SNS를 안하고 팀 트위터만 사용한다. 팀 활동에 지장이 없다면 개인 SNS 활용에 제재는 없지만 우리는 팀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한 계정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뷔 당시부터 꾸준히 SNS로 소통하며 팬덤을 다져온 이들은 "팬들과 자주 얘기를 하려고 하는 편. 저희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많이 궁금해하시더라"고 말했다. 정국은 "오랜만에 일지를 봤는데 좀 풋풋하고 오글거리기도 하더라. 방탄 로그라고 예전에 했던 생각이나 감정을 카메라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렸었다"면서 "데뷔 때부터 그 로그를 잘 이어오고 있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수상 비결을 꼽기도 했다.

빌보드 어워드에서 만난 수많은 해외 아티스트와 콜라보 계획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슈가는 "체인스모커스가 리허설에 초대를 해주셔서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좋은 얘기도 하고 좋은 기운을 주고 받으면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기대를 하고 있긴 하다. 좋은 소식이 있겠죠"라고 기대했다.

랩몬스터는 조심스레 제기되는 미국진출설에 "이번 시상 소식도 그렇고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미국 진출을 거창하기 하기보다 팬들과 잘 소통하고 우리가 하던 대로 열심히 하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고 일단은 선을 그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7 BBMAs)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yooksa@

이미 성공한 국제가수인 싸이와 비교된다는 얘기에 랩몬스터는 "뮤직비디오와 콘텐츠의 폭발적인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일면서 신드롬이 일었다. 드라마틱한 멋진 케이스였다. 우리는 그동한 강조해온 방탄소년단만의 콘텐츠와 소통, 음악과 뮤직비디오에서 말씀드린 진심과 꾸준함이 어필된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성공의 스케일을 비교할 수 없지만, 저희는 이제 빛을 발하는 상태인 걸음마 단계"라고 겸손한 답을 했다.

결국은 세계를 놀라게 한 그룹으로 우뚝 선 방탄소년단의 성공 비결도 화제였다. 진은 "음악으로 저희 얘기를 한다는 것, 파워풀한 안무가 방탄소년단의 인기 비결이 아닐까. 차근차근 성장한 것도, 멤버들끼리 눈만 봐도 통하는 게 있다. 그런 걸 좋아해주신다고 생각한다.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본다"고 나름대로 생각을 밝혔다.

랩몬스터는 끝으로 "빌보드 수상과 북미의 여러 호응에 정말 진심으 로 감사한다. 거창한 미국 진출보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한국어 가사로 진심을 전달하는 것, 꾸준히 해온 소통으로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계속 앨범 작업 중인데 하반기에 정말 많은 분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곡과 무대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를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The 2017 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상을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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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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