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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둑이어 인공지능 패권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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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현기자] 세계 바둑 최강 커제(柯洁)와 알파고의 바둑대결이 23일, 25일, 27일 중국 우전(烏鎮)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 최강 AI강국 미국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중인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제히 알파고의 승리를 점치면서,대결의 승패보다 중국 인공지능(AI) 분야의 발전 추이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의 대형 포털 왕이(網易)의 '글로벌 인공지능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AI 특허출원 수량은 1만5745개로 미국의 2만6891개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미국에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이 있다면, 중국에는 인터넷 공룡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분야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중국 10대 인공지능 업체 및 주력 기술에 대해 짚어본다.

 ◆바이두(百度)

바이두는 중국 인공지능 업계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 업체이다. 바이두의 CEO 리옌훙(李彥宏) 은 향후 비즈니스의 초점을 인공지능 사업에 두겠다고 역설한 바 있다.

2016년 바이두는 자사 AI 기술의 아이콘 ‘바이두 브레인(百度大腦)’을 야심차게 공개했다. 바이두 브레인은 AI 기반 지식 플랫폼으로 ▲음성 ▲이미지 ▲자연어(natural language)처리 ▲화상 인식의 4대 기능을 갖췄다. 그 중 바이두 음성인식 입력기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음성을 인식해 자동으로 이모티콘까지 추가한다는 특징이 있다.

미국 유력 매체 포춘지에 따르면 바이두의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기술 수준은 구글,MS,페이스북과 더불어 글로벌 4대 업체로 꼽힐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바이두(百度)>

◆알리바바(阿里巴巴)

알리바바 산하 알리윈(阿里云)은 클라우드 업계에서 글로벌 굴지 수준의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도시 교통분야에서 최적화된 데이터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시 데이터 플랫폼은 항저우(杭州)시 정부와 13개 기업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알리윈(阿里雲)의 인공지능ET 기술을 적용했다.

이 플랫폼은 도시 전체를 실시간으로 분석, 자동으로 공공자원을 분배하고 도시 운영에 장애가 되는 사항을 수정해준다. 한 마디로 ‘도시관리 슈퍼 인공지능 시스템’인 셈이다. 현재 교통, 의료, 천문 등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알리바바는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다. 구글,페이스북,MS 등 글로벌 굴지 IT 기업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인공지능 사업을 육성하려는 알리바바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바이두(百度)>

◆텐센트(腾讯)

중국 최대 IT 업체인 텐센트는 위챗,QQ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분야와 접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런 계획의 일환으로 위챗(WECHAT)은 홍콩과기대와 공동으로 AI 공동연구실을 설립해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텐센트는 관련 분야인 빅데이터 업체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했다. 중국의 의료 빅데이터 업체인 iCarbonX에 10억위안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집행했다.

더불어 텐센트 AI 사업 방향은 사물인터넷, 자율운행차,로봇 분야를 지원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는 인공지능 브레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바이두(百度)>

◆소후(搜狐)

소후(搜狐)는 검색엔진, 입력기,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 등 제품에 초점을 두고 인공지능분야를 개척해왔다.

특히 소후는 입력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중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연언어처리 및 지식알고리즘이라는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소후의 입력기는 중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방식으로 등극했다.

또한 소후는 텐센트,바이두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R&D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특허 건수면에서 중국 3위를 기록했다.

<사진=바이두(百度)>

◆DJI(大疆新)

DJI는 드론 및 로봇으로 널리 알려진 중국의 스마트 디바이스 업체이다. 현재 기업가치는 100억달러에 달해 명실상부한 중국 최고의 유망 ‘유니콘(Unicorn)’기업이다.

미국의 매체 로보틱스 비즈니스 리뷰(RBR)에 따르면 DJI는 글로벌 50대 로봇 업체 중 12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전세계 드론 시장에서 DJI는 7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 글로벌 최강 드론 업체임을 입증했다.

<사진=바이두(百度)>

◆화다지인(大基因)

화다지인(华大基因)은 DJI와 더불어 선전(深川)이 배출한 혁신기업의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바이오 기술,빅데이터가 융합되면서 바이오 분야 빅데이터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전자에 기반한 맞춤형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이 덩달아 진화되고 있다.

화다지인은 유전자 치료분야에 특화된 업체로서 기업가치가 200억 위안으로 추산되고 있다. 유전자 치료 기술은 4차혁명의 핵심기술로서 빅데이터와 융합해 파죽지세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다지인은 이런 ‘장미빛 전망’으로 인해 줄곧 자본시장의 ‘러브콜’을 받아 왔다. 업계에서는 화디지인이 올해 상장된다면 기업가치가 1000억위안 대로 껑충 뛸 것이라 내다봤다.

◆ iCarbonX (云智能)

iCarbonX(碳云智能)은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분석 및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iCarbonX는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및 인공기능 기술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 업체의 빅데이터 자원은 협력업체인 건강검진센터,약국,병원,보험사들을 통해 유전자데이터,미생물 데이터등을 수집한다.

iCarbonX의 기업가치는 10억 달러로 추산되며 전세계 유니콘 기업 중 169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유니콘 기업 중 가장 역사가 짧은 ‘젊은 업체’로 꼽히며 시리즈 A 투자 유치 이후 일약 촉망받는 유니콘 기업으로 부상했다.

<사진=바이두(百度)>

◆ 신쑹지치런(新松机器人)

신쑹지치런(300024SZ.瀋陽新松)은 중국과학기술연구원 심양자동화연구소에서 출발했다. 현재 산업용 로봇,서비스 로봇,청소용 로봇등 80여개 로봇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전문매체 로보틱스 비즈니스 리뷰(RBR)에 따르면 신쑹지치런은 ‘영향력 있는 글로벌 로봇 업체’중 38위를 기록했다.

특히 신쑹지치천은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공공 기관, 은행, 레스토랑, 호텔 등에 필요한 접수 로봇과 의료 지원 로봇을 출시해 실질적인 서비스 영역에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노동자들의 임금이 상승하면서 실질적으로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는 신쑹지치런의 로봇이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바이두(百度)>

◆ 투링지치런(图灵机器人)

투링지치런(图灵机器人)은 중국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운영체계(OS)를 보유한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가정용 서비스 로봇,상업용 서비스 로봇,아동용 로봇,스마트 카 시스템, 스마트 홈 시스템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투링지치런의 AI 언어식별기술의 정확도는 99%에 달한다.

투링지치런은 40만여 협력사 및 개발자에게 인공지능 운영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투링지치런의 기업가치는 10억위안으로 추산된다.

<사진=바이두(百度)>

◆ 쓰비츠(思必驰)

쓰비츠(思必驰)는 중국에서 독보적인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 음성솔루션 제공업체이다. 이 업체는 스마트 카,스마트 홈,스마트 로봇 분야에서 자연언어처리 솔루션에 특화돼 있다.

쓰비츠는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알리바바의 YunOS, 샤오미,레노보,하이얼,메이디 등 중국을 대표하는 IT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맺고 있다. 현재 쓰비츠는 스마트카 룸미러 분야에서 65%의 점유율을 보이는 등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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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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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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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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