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5월 황금연휴’ 스마트폰으로 해외여행 100배 즐기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월29일~5월9일 최장 11일 황금연휴 돌입
해외 사건·사고 대처 ‘해외안전여행’ 앱 必
통번역 ‘파파고’앱·항공권 비교앱 등 유용

[뉴스핌=김기락 기자] 스마트폰만 있으면 해외여행을 보다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해외에서 가이드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대통령 선거일인 9일까지 최장 11일의 황금연휴에 들어간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기간 동안 해외여행자수가 약 197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은 해외여행에서도 필수이다. 인터넷만 되면 해외 현지의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하고 싶다면 출국 전,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는 게 좋다.

우선 안전을 위해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부터 다운받자. 해외에서 사건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알려주는 ‘내 손 안의 영사관’ 노릇을 톡톡히 할 수 있다.

해외안전여행앱은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서 위기에 처하면 영사가 바로 옆에서 도와주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발된 게 특징.

이를 위해 ▲위기 상황 대처메뉴얼 ▲여행경보제도 ▲여행 체크리스트 ▲상황별 좌충우돌 카툰(베스트 사례9) ▲내 위치·공관 찾기 등을 담았다.

각 애플리케이션 캡처

영어한지 오래됐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네이버의 ‘파파고’앱은 전문 통역사로 불릴 만큼, 해외여행자의 필수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파파고앱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언어를 통번역해주는 앱이다. 번역하고자 하는 내용을 말하면 이를 인식해 번역해준다. 특히 외국인과 대화하는 상황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본인 말을 번역해서 상대방에게 알려주거나, 상대방 말을 번역해서 본인 언어로도 알려줄 수 있어서다.

파파고앱은 중고생은 물론 초등학생한테도 인기가 높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외국어 학습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네이버 지도앱과 다음 지도 등이 스마트폰에 있다면, 해외에서 무용지물이다. 구글 지도는 전 세계에서 통하는 지도앱이다.

구글 지도의 가장 큰 장점은 방대한 데이터이다. 220여국 지역의 정보를 비롯해 현재 내위치, 길찾기 등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하면 자동차, 도보 등 각각의 소요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러 국가를 여행한다면 스카이스캐너 앱을 추천한다. 스카이스캐너는 세계 최고의 항공편 검색앱이다. 수백만의 항공권과 수백개의 항공사를 단 몇 초만에 비교해준다.

항공권 비교 외에도 전 세계 수천개의 호텔 및 리조트 등 숙소와 렌터카를 검색할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한국어를 포함한 30개 언어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지를 미리 보고 싶다면 ‘사진으로 보는 세계 여행’앱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사진을 통해 현지 관광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