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탈원전, 직접 챙길 것…산업용 전기요금 정상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석탄화력발전도 감축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2030년까지 20%로 확대

[뉴스핌=정경환 기자] "원전보다 안전이다.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2일 '원전 제로(0) 시대'를 공언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문재인 후보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기치로 '탈원전, 친환경의 대체 에너지 정책'을 발표, 원전 중심 발전 정책을 폐기한다고 밝혔다.

신규 원전 건설계획을 백지화하고, 신고리 5, 6호기 공사도 금지한다.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을 금지하고, 월성1호기는 폐쇄키로 했다.

국내 원자력발전 진흥정책을 폐지, 탈핵에너지전환 로드맵을 만드는 등 단계적 원자력 발전 감축 방안도 내놨다.

무엇보다 원전 안전에 대해선 대통령이 직접 책임지기로 했다.

문재인 후보는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위상을 복원할 것"이라며 "사용후핵연료 관리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1일 인천 부평역 유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석탄화력발전도 감축, 청정에너지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확대한다.

석탄화력발전소의 신규 건설을 전면 중단하고, 천연가스 발전설비 가동률을 일정수준(60%) 이상 유지키로 했다. 전력거래시스템도 연료비 중심의 급전방식에서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급전방식으로 개편한다.

세제 지원도 병행한다. 원전·석탄 발전용 연료 과세는 강화하고, LNG발전 연료 과세는 경감한다. 자동차 연료 세제 역시 친환경 방향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량은 2030년 20%까지 늘린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 의무공급량 비율을 상향 조정하고, 소규모 신·재생 설비에 대한 발전차액지원제도(FIT)도 한시적으로 도입한다.

원전 감축에 따른 전력 수급 우려는 에너지다소비형 산업구조를 저탄소 고효율형 구조로 전환함으로써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문의 전력다소비 방지를 위해 전기요금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또, 자체 신재생발전을 통한 전력 공급 지원,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공정효율화,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을 유인해 에너지 효율형 산업구조로 바꿔나간다.

문재인 후보는 "중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라며 "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정책적 지원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사회 기반 IoE(Internet of Energy) 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과 ICT 기술이 융합된 '플랫폼 기반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능형검침인프라(AMI) 보급 등 IoE 기술 기반의 지능형 송배전 시스템 확대할 예정이다.

문재인 후보는 "스마트그리드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확장과 제4차 산업사회 도래를 대비한 교육시스템 확립 및 연구개발(R&D) 인프라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