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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조여정, 임세미 죽였다…고소영×성준 '핑크빛'

기사입력 : 2017년04월23일 13:10

최종수정 : 2017년04월23일 13:10

'완벽한 아내' 조여정이 임세미를 죽였다. <사진='완벽한 아내' 캡처>

[뉴스핌=박지원 기자] ‘완벽한 아내’ 임세미가 또다시 죽음을 맞이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임세미는 두 번째 죽음을 맞이하며 예상치 못한 반전 전개를 이끌었다. 조여정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그녀의 광녀본능을 일깨우려다 도리어 목숨을 거두게 된 것.

앞서 정나미(임세미)는 심재복(고소영)이 양육권 소송에서 이은희(조여정)의 정신이상증을 입증해 승소하려는 계획을 엿들었다. 그리고 구정희(윤상현)를 몰래 만나 애틋한 대화를 나눈데 이어 “그래. 제대로 한 번 솟구치게 해 주지. 광녀본능”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후 나미는 재복과 강봉구(성준)의 만류로 복수심을 거둔 채 정희를 떠나려 했다. 그리고 은희의 집착에 질려 힘들어하는 정희를 만나 위로했다.

특히 나미는 자신 앞에 나타난 은희에게 정희를 미끼로 약을 올려 광녀라는 증거를 잡으려 했다. 그러나 화를 참지 못한 은희가 폭주하며 나미를 무차별로 가격했고, 이를 피하려던 나미는 난간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이처럼 임세미는 고소영에 대한 미안함과 조여정을 향한 복수심으로 조여정의 ‘광녀본능’을 일깨웠지만 또다시 죽음을 맞이해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봉구는 재복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봉구는 정희 앞에서도 재복의 손을 잡으며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희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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