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JTBC '뉴스룸' 정우택 "안철수는 보수 코스프레중"…손석희 "'박근혜 당 끝났다, 홍준표 당이다' 무슨 의미냐" 질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일 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룸'에서 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 정우택과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 정우택이 바른정당 안철수 후보가 보수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가 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 정우택과 인터뷰를 가졌다.

 

손석희는 "바른정당과 합치는 일은 생각하지 않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정우택은 "저희는 없다. 홍 후보는 대통령 후보인데 큰 틀에서 원론적인 의미에서 이야기한 거다.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게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보수가 분열이 되어서 되겠느냐고 한다. 존중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유승민 후보 자체가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가 있다. 아직도 제가 보기에는 현장에서 부끄러움을 느낀다. 극단의 세력들의 감정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손석희는 이어 "제3자가 보기에도 두 당이 합친다는 가능성은 없어보인다"라고 말했다. 정우택은 "선거가 19일 남았지만, 현재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손석희는 "보수층의 표심을 놓고 안철수 후보와 경쟁하는 상황이다. 어제 토론에서도 안 후보에게 햇볕정책 질문을 홍 후보가 했다. 자칫 색이 바랜 이념공방으로 갈 수도 있다고 유권자는 우려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정우택은 "안철수 후보에 대한 문제는 불과 한 달 전과 다르게 보수 행세를 한다. 대표적인게 한 달 전만 해도 사드 반대 현수막 앞에서 웃으면서 사진을 찍었다. 초반에는 반대했다고 한다. 한 달 전이 무슨 초반이냐. 말을 바꾸는 이유가 문재인 후보가 너무 좌측에 있으니까 말을 바꾼 것 같다. 그래서 보수 코스프레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석희는 "국민의당은 사드를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 이미 현실적으로 막기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고 최근 들어 북한의 핵실험 상황 등을 봤을 때 사드를 꼭 반대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바꿀 수 있지 않은가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정우택은 "유시민 후보가 잘 지적하더라. 핵실험도 핵실험이지만 북한은 지금 6차 핵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5차까지 진행될 때는 무엇을 했느냐. 사드를 막는게 DJ정신이라고 한 게 박지원이다"라고 말했다.

손석희와 정우택 공동선대위원장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또 이날 손석희는 "앞서 홍준표 후보가 '박근혜 당은 끝났다. 이제 홍준표 당이다'라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동의하느냐는 물음에 정우택은 "저는 100% 동의하지 않는다. 지금은 대선 국면이다. 후보 중심으로 움직인다. 대선 정국은 대선 후보 중심이다. 그렇지만 대선이 끝나면 홍준표 당이 아니다. 저는 국민이 원하는 자유한국당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박근혜 당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 홍준표 후보의 이해하기 쉬운 직설적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손석희는 "더불어 앞서 '박근혜 당은 끝났다'는 말에 대해 홍 후보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의 책임론의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라고 전했다.

정우택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이란 표현에 동의하지 않는다. 최순실의 국정농단 게이트라고 규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석희는 "최순실이 국정농단이 됐다면, 농단을 당한 정부는 어떻게 되는거냐"라고 물었다.

정우택은 "그런 점에서 탄핵해서 대통령이 파면까지 간 것 아니냐. 우린 여당이 국민들께 죄송스럽다. 여당으로서 제 역할을 못한 것에 대해서 반성하고 다짐을 새롭게 했다고 말씀드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파 정권이 들어서는 건 안되겠다. 문재인, 안철수 씨든 그것은 똑같은 좌파 정권으로 본다. 지금의 안보, 경제를 끌어갈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UAE "바라카 원전, 드론 피격"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아랍에미리티(UAE)의 아부다비 당국은 17일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드론 공격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부다비 공보국은 "원전 내부 경계선 바깥에 위치한 발전기가 드론 공격을 당했다"며 "당국이 화재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방사선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다"며 "연방 원자력 당국은 발전소의 주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드론이 어디서 발사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수석 고문인 모하마드 모흐베르는 자신의 X 계정에 "이란은 수년간 걸프 국가(이웃 아랍 국가)들을 친구이자 형제로 여겼지만, 그들은 독립성을 버리고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적들에게 자신들 조국의 운명을 맡겼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란은 미 중부사령부의 임대 전초 기지(중동 역내 미군 기지)들에 대해 전면적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 자제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모흐베르 고문은 해당 게시글에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자신의 비난이 쿠웨이트와 UAE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3일 쿠웨이트 당국은 부비얀섬에 침투하려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 이란과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전쟁에서 UAE는 중동 내 가장 두드러진 반(反)이란 노선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공조해 이란 본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AE 당국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주요 외신들을 통해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중 UAE를 은밀히 방문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벨알리 항만 인근에서 연기가 솟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2026-05-17 19:52
사진
北 내고향축구단, 19일 기자회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수원FC 위민과의 남북 맞대결을 앞둔 북한 여자축구 클럽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통일부는 지난 14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남한 방문을 승인했고, 대한축구협회가 통보한 선수단 및 관계자 총 39명이 이날 입국했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축구팀의 방한 자체도 2018년 강원도 춘천·인제에서 열린 아리스포츠컵 국제축구대회 참가 이후 8년 만이며, 성인 여자 축구팀 기준으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북한 여자대표팀은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경유지 캠프를 차리며 현지 훈련을 진행했고, 이날 한국에 입성했다. 입국 직후에는 숙소로 이동했으며, 이후 훈련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규정상 공식 훈련 이전 비공개 훈련은 문제 없다. 북한 평양을 연고로 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12년 창단된 기업형 구단이다. 소비재 기업 '내고향'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북한 여자축구 1부 리그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강호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실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예선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고, 이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는 2승 1패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특히 조별리그에서 성사된 수원FC 위민과의 첫 남북 클럽 맞대결에서는 3-0 완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8강에서는 베트남 호찌민을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수원FC 위민에는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 전·현직 한국 국가대표가 포진해 있다. 지난 3월 대회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우한 장다(중국)를 4-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남북 클럽팀의 맞대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승리 팀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멜버른 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여자축구 클럽 차원의 남북 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4강전 티켓은 예매 시작 약 12시간 만에 일반 판매분 7087장 모두 매진됐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남한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한국 팬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다만 대회 규정상 공식 기자회견은 팀별로 따로 열려 수원FC 위민 선수단과 직접 만나는 장면은 경기 당일까지 미뤄질 예정이다. 20일 경기 종료 후에는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이 운영된다.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단도 규정에 따라 해당 구역을 지나가야 하지만,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통일부는 이번 준결승전 현장 응원이 남북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남북협력기금 3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에는 경기 티켓과 응원도구 제작,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행정 비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5-17 15: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