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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증시] 대만 12% 랠리, 상하이 13%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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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와 항셍지수 각각 연간 0.4%, 0.6% 상승

[뉴스핌=오찬미 기자] 2016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본과 홍콩이 제자리 걸음을 한 반면 중국 증시는 10% 넘게 조정받았다. 올해의 최고 증시는 12% 오른 대만이었다.

병신년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아시아 증시 중 일본이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고, 중국과 홍콩은 상승했다. 

<자료=닛케이종합주가>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6%내린 1만9114.37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0.01% 상승한 1518.61에 거래를 마감했다. 연간 기준으로 각각 0.42% 상승했고, 1.85% 하락했다. 

두 지수는 하락 출발했지만 낙폭을 반납하다가 오후 들어 오름세로 돌아섰다. 닛케이지수는 마감을 앞두고 하락했으나 토픽스지수는 상승세를 지켰다. 엔화 약세가 증시를 떠받쳤지만 뚜렷한 상승세로 유도하는 데는 실패했다.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엔 환율은 내림세를 지속했으나 정오 이후 상승 반전했다. 증시 마감 시점에 달러-엔 환율은 116.68엔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 3.09% 하락한 것이다.

우량주 중에서는 도요타가 0.58% 뛰었고 닌텐도와 캐논은 각각 0.55%와 1.54% 상승했다. 지난 사흘 동안 곤두박질 친 도시바 주가는 과매도 됐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자 9.43% 뛰며 최근 낙폭을 일부 회수했다.

여러가지 악재에도 증시가 전년 대비 오르면서 내년 초 흐름이 나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노무라증권의 나가이 코지 최고경영자(CEO)는 닛케이지수가 3개월 내로 2만선을 테스트할 것이라며 외국인들이 대거 몰려들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4% 오른 3103.64에 마쳤다.선전성분지수는 0.17% 상승한 1만177.14포인트에 하루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CSI300지수는 0.37% 오른 3310.08에 거래를 끝냈다.

이들 지수는 연간기준 각각 13.13%하락, 21.05% 하락, 12.09% 하락했다. 

인민은행이 연말을 맞아 6거래일 만에 시중 유동성을 확대하면서 유동성 경색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이날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거래로 1천억 위안(17조3천억 원)을 순공급했다. 인민은행이 유동성 순공급 기조로 돌아선 것은 6거래일 만이다.

중국 스마트폰업체 화웨이는 올해 매출이 5천200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난 수준이다.

중화권 여타 증시도 상승했다.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96% 상승한 2만2000.5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88% 오른 9394.8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각각 연간 0.59%상승, 2.68%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10% 상승한 9253.50로 마감했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마감까지 장 내내 강세 흐름을 유지한 끝에 하루 만에 9,200선을 회복했다. 가권지수는 2016년 한 해 11.76%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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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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