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대통령제는 끝났다. 해답은 개헌" 정치권, 개헌 논의 재점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앙정부가 현재 과잉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비판

[뉴스핌=장봄이 기자] 16일 국회에서 현 시국의 수습방안 가운데 하나로 개헌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정부와 국민이 나눠 갖고 함께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또다시 불행한 대통령을 만들 것인가, 개헌합시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발제를 맡은 김성호 지방자치법학회 부회장은 "권력이 중앙에 집중돼 있으면 운영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출산·고령화 문제, 청년실업 등 10년 이상 지속된 문제에서 정부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이철우, 정진석(원내대표), 정종섭, 원유철, 이주영 의원, 진영 민주당 의원 등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대한민국살리기포럼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철우 의원실>

김 부회장은 현 시국에 대해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이고 모두가 공감하다시피 하루하루 어떻게 될지 모두 염려하는 가운데 살고 있다"면서 "이번 사태를 보면서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되겠다. 오히려 이번 기회를 통해 헌법을 제대로 바꾸고 다시 나라가 세워진다면 얼마든지 희망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앙정부가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며 "정부가 너무 과잉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독식해서는 안 되고 연정을 통해 권력을 나누고, 끊임없는 토론으로 합리적인 정책을 만들어서 국민을 위해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토론에서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정부가 국민과 함께 나눠야 한다"면서 "현안과 연결해서 풀어가지 않으면 '개헌'은 블랙홀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국민들의 사회권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축사에서 "현재 해결책이 무엇인가 생각한 끝에 개헌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대통령제는 이제 끝났다.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제가 개헌을 하자는 시동을 걸었으나 여당 대표와 야당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해답은 개헌"이라면서 "불행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개헌 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