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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검색어로 본 금주중국] 천사같은 밀크티녀 장쩌톈, 중국도 공무원되기는 하늘의 별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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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서양덕 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10월17일~10월 21일) 14억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 캐나다서 공부하는 중국 유학생, 부동산 투기로 시세차익 10억원

<사진=바이두(百度)>

캐나다에서 유학중인 중국 유학생들이 부동산 투기를 통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텐센트재경(腾讯财经)에 따르면 밴쿠버에 거주하는 중국인 9명이 포인트 그레이(Point Grey) 지역의 총 5700만 캐나다달러(488억원)에 해당하는 호화 주택을 구매했다. 밴쿠버 현지 사회는 부동산 매매계약서에 적힌 주택 소유주 명의가 모두 수입이 없는 학생 신분이라는 점이 문제가 된다며 지적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9명 중 4명은 거액의 은행 대출을 통해 부동산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9명 모두 사들인 부동산을 다시 되팔아 총 10억위안이 넘는 시세차익을 얻은 정황까지 추가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밴쿠버 지역 부동산 가격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수사 당국은 이들의 부동산 매매과정과 함께 이 시기 캐나다 은행이 수입이 없는 학생들에게 대출을 승인했다는 사실에도 주목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이들에게 대출을 허가한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과 캐나다임페리얼은행(CIBC), HSBC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CIBC의 자체 규정상 고객이 거주목적으로 부동산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재직증명서와 수입원 증명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이 서류들을 낼 수 없다면 대출 보증인이나 담보물이 있어야한다는 규정이 명시돼있다.

일각에서는 일반 유학생 신분으로 현지 고급 부동산을 매매해 시세차익을 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문제의 9명이 관얼다이(官二代 고위 관리의 자녀)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경찰은 매매 계약서에 적힌 이름, 계좌정보 등을 통해 이들의 신분을 파악 중이다. 또 자금 출처와 이들이 부동산 정보를 얻은 경로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얼굴도 마음씨도 예쁜 밀크티녀 장쩌톈

<사진=바이두(百度)>

영원한 밀크티녀 장쩌톈이 ‘사모님’이 아닌 봉사자 신분으로 빈곤층 아이들을 찾은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중국 매체 소후위러(搜狐娛樂)는 19일 “류창둥 회장 부인 장쩌톈이 WFP(유엔세계식량계획, 1960년 출범된 유엔 산하 식량 원조 기구)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인 ‘생명최초1000일(生命最初1000天)’에 참여해 중국 빈곤층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장쩌톈은 이날 충칭(重慶)시 산골마을을 찾아 어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신문에 따르면 그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간 대량의 식량과 선물을 나눠주고 아이들과 가능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다. 그는 또 마을 내 가정 중에서도 형편이 특히 어려운 집을 방문해 고충을 물으며 가능한 선에서 도움을 주기도 했다.

장쩌톈의 이번 봉사는 ‘엄마’가 된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활동이다. 그는 올해 초 딸 출산 이후 종종 대외활동에 나섰지만 자원봉사를 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기업인 부인들 가운데 어려운 계층을 위해 봉사 활동에 나서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장쩌톈의 이 같은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대다수 중국 누리꾼들은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다”, “앞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 자주 보여주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 중국에서도 공무원 되기는 ‘하늘의 별따기’

<사진=바이두(百度)>

2017년도 중국 궈카오(國考 국가공무원시험)에 한국 포항시 인구와 맞먹는 인원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기 직군의 경우 경쟁률이 2320:1에 육박했다.

21일 중신왕(中新網)에 따르면 20일까지 집계된 궈카오 응시자수가 53만 명을 넘어섰다. 원서 모집 6일째인 20일 오후 4시30분 기준 총 53만9452명이 시험 응시 원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응시 인원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응시자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직군별로 인기 직종과 비인기 직종간 경쟁률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중앙당기관 중앙사무청 접대처 주임요원의 경우 1명을 뽑는데 1500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한 반면, 변방 외딴 지역의 세무청은 한명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시험 주관처 관계자는 “2017년도 공무원시험 총 응시자수는 140만명을 가뿐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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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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