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24일 용인 애버랜드에서 20회 CGV CS Star 행사를 가졌다. <사진=CGV>

[뉴스핌=김세혁 기자] CGV가 우수 미소지기 112명을 대상으로 스무 번째 'CGV CS Star'를 24일 용인 애버랜드에서 개최했다. CGV CS Star는 고객과 대면하는 미소지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0년 호서 지역에서 시작됐다.

2011년 CGV UNIVERSITY 주관으로 전사 동기부여 아이템으로 확대된 CGV CS Star는 놀이와 미션을 통해 미소지기와 직원 사이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강화해왔다. 2014년부터는 신입 매니저들과 미소지기의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마련, 즐거운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했다.

이번 20회 CGV CS Star는 'PICK ME소지기'라는 콘셉트를 도입했다. 각지에서 모인 우수 미소지기들은 영화 미션을 수행하고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미소지기와 신입 매니저들이 조를 이루는 화합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CGV는 매년 6000명에 달하는 미소지기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급여와 별도로 극장 및 매점에서 사용 가능한 차감없는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4대 보험, 매월 10회 영화관람 기회, 학자금 대출이자∙경조금, 자기계발 프로그램, 우수 미소지기에 대한 장학금 및 연수 기회 등도 제공하고 있다. 

CGV UNIVERSITY 임동권 총괄 팀장은 "앞으로도 CGV는 고객과 일선에서 만나는 미소지기를 위한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 및 지원책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