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단독] 정의선 부회장, '제네시스' 타고 중국 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말 북경모터쇼서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中 고급차 시장 본격 공략

[편집자] 이 기사는 04월 07일 오후 1시4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말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중국시장에 런칭한다. 자동차 본고장인 미국에 이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제네시스를 투입, 고급차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7일 “오는 25일 개막하는 북경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발표하고,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생산한 제네시스 차종을 중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G90(국내명 EQ900) 등 제네시스 브랜드의 차종을 중국에서 생산할지, 수출할지 검토했으나 수출로 최종 결론지었다"고 덧붙였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국 진출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정의선 부회장이 이번 모터쇼에 직접 참석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국내에 이어 올 1월에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오토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소개한 바 있다.

정 부회장은 당시 “연도는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중국도 반드시 진출할 것”이라면서도 “중국과 한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더라도 자동차는 무관세가 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제네시스를 중국에서 생산하는 게 좋을지, 다른 방법이 좋을지 내부적으로 연구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에서 106만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에쿠스, 제네시스(DH), 그랜저 등 고급차는 7000여대에 불과하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국 진출은 빠르게 성자하고 있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전 세계 고급차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은 미국으로, 2014년 200만대를 돌파했고, 중국이 180만대 규모다. 고급차 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오는 2020년 25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시장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브랜드의 공략 국가를 미국에 이어 중국으로 정한 것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G90(국내명 EQ900)는 지난해 11월 23일 국내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 후 2개월만에 계약대수가 1만5000대를 넘어서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까지 총 2만3000여대 계약됐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올해 1월 제네시스 G90을 생산하는 울산 공장의 연간 생산량을 기존 1만6000대에서 3만2000대로 두 배 증산했다. G90은 올들어 3월까지 8210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하반기 미국 등 주요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올 3분기 북미 시장에 제네시스 G90와 제네시스(DH)의 차명을 G80으로 바꿔 총 3만대 판매할 방침이다. 제네시스(DH)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제네시스(DH)은 지난해 북미에서 2만4971대 판매, 전년 동기 대비 30.2%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달에는 3197대 판매되면서 2012년 7월 이후 4년만에 3000대를 돌파했다. 이를 통해 미국 고급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또 현대차는 하반기 중동과 아프리카에도 제네시스 브랜드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북경모터쇼에 링동(국내명 아반떼)를 비롯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도 최근 국내 출시한 니로, K3 터보 등을 전시하기로 했다.

북경모터쇼는 중국은 물론 아시아 최대 국제 자동차 박람회로, 짝수년도에 열리고 있다. 홀수년도에는 상해모터쇼가 열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