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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미래 먹거리·일자리 위한 담대한 계획·투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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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강정책 연설 방송…"낡은 기득권 양당체제 깨야"

[뉴스핌=박현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25일 "이번 20대 총선은 과거와 미래의 선택이고 대결"이라며 "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를 위한 담대한 계획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MBC 정강정책 연설 방송을 통해 "낡은 기득권 양당체제를 깨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정치가 이제는 과거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화 '졸업'의 한 장면을 인용하며 "아주 작은 변화처럼 보이던 플라스틱이 어느 샌가 우리 생활을 지배하는 것처럼 변화의 순간은 극적으로 다가온다"면서 "산업과 사회, 통치 시스템은 물론이고 사는 방식까지 혁명적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최근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언급하면서 "세계에서 알파고의 충격을 도전정신으로 바꾼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지 않나 싶다"고 평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 <사진=뉴시스>

안 대표는 "다보스포럼의 4차 산업혁명도, 알파고의 충격도 모두 같은 숙제를 안겨준다. 내일은 뭘 먹고 살지 하는 질문"이라며 "그냥 하던 대로, 그냥 열심히만 해서는 미래를 따라잡을 수 없단 이야기다. 이대로 멈추면 미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문제는 정치이다. 문제는 경제이고, 문제는 미래"라면서 "문제를 풀어야 할 정치가 경제와 미래의 답을 찾는 게 아니라, 정치인들만을 위한 싸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 정치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고 아니,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다"며 "70년대식 성장론에 대안은 약한 분배론으론 도저히 문제를 풀 수 없다. 하던 대로 하면 최소한 1등, 아니면 2등은 한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새누리당의 공천관련 계파싸움을 겨냥해선 "우리 정치는 새로운 생각이나 더 전문적인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여왕과 특정 계파가 지배하는 정당엔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오로지 충성심만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절대자 앞에서 비판의 목소리 냈다고 가차 없이 찍어 내는 그런 정당엔 미래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제가 간절하게 지금 바로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라며 "거대 양당체제의 저 낡은 시스템으로는 결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할 수도 개척해 나갈 수도 없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국민의당 비례대표 1번과 2번으로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과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배정한 것에 대해 "국민의당이 비례 1, 2번을 이렇게 과학기술계의 존경받는 실력 있는 분들 추천한 건 낡은 과거를 넘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힘을 집중할 때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두 가지를 제안하려고 한다"며 "먼저 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를 위한 담대한 계획과 투자가 필요하다. 20대 국회가 열리면 ‘미래 일자리 위원회’부터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어 ‘교육혁명’을 내세워 "어떤 미래가 와도 적응할 수 있도록 국민을 교육시키자"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기본을 가르치는 것, 그것이 교육혁명의 시작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은 미래를 위해 태어난 당"이라며 "알파고가 우리에게 증명했듯이 미래는 이미 우리 주위에 와 있다. 미래를 주도적으로 열어가려면 먼저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국민의당은 제2의 과학기술혁명, 교육혁명, 그리고 창업혁명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현영 기자 (young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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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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