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차 성지서 싹쓸이 나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5km의 가장 긴 주행거리,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강점

[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겠다는 목표다. 첫 무대는 국내 최대 전기차 시장인 제주도다.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 최첨단 기술 적용, 최신 모델이라는 강점을 적극적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부터 접수에 들어가는 제주도 전기차 1차 민간 공모에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통해 공식 참여한다. 제주도 민간 공모에 배정된 전기차 보급량은 4000대로 올해 정부 계획(8000대)의 절반에 해당한다.

현대차는 제주도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2000대 이상 판매해 올해 판매 목표인 4000대 달성의 초석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최신 모델이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과 각종 첨단 사양으로 무장해 상품경쟁력이 높다"며 "제주도에서 2000대 이상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자신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낮은 가격으로 경쟁 모델을 위협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가격을 4000만원대로 책정했다. 여기에 지원금 1900만원(환경부 1200만원+제주도 700만원)을 받게 되면 2000만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BMW i3(5710만~6420만원), 닛산 리프(5480만원) 대비 1000만원 이상 저렴하고 르노삼성차 SM3 Z.E.(4090만~4190만원)와 한국지엠 스파크(3990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가장 최신 모델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오는 6월 출시예정인데 반해 경쟁모델은 2012년~2014년 사이에 출시됐다. 최소 2~4년의 격차가 발생한다. 디자인과 최신 기술 탑재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상대적 우위를 점하게 되는 배경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에는 ▲후측방경보시스템(BSD) ▲주행조향보조시스템(LKAS) ▲어드밴스드스마트크루즈컨트롤(ASCC) ▲긴급자동제동시스템(AEB)이 적용돼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경쟁 모델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최첨단 기능들이다.

아이오닉 일레트릭은 주행 가능 거리에서도 앞서있다. 주행 가능 거리는 전기차 구매 시 핵심 사항이다. 최대 출력 88kW(120마력)의 모터와 28kWh의 대용량 배터리 조합으로 169km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전기차 중 최대 거리다.

넉넉한 공간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전장 4470mm, 전폭 1820mm, 전고 1450mm, 축거 2700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크기를 확보해 경쟁 전기차 대비 가장 넓은 공간을 창출했다. 여기에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범퍼 하단에는 구리색 포인트 라인을 넣어 전기차의 최첨단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아울러 전기차 정비를 전담할 조직도 갖췄다. 현대차는 제주도 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담반을 운영하고 제주도 블루핸즈 중 일부를 전담 블루핸즈로 지정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블루핸즈 내에 충전기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 본격 뛰어들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면서도 "현대차의 시장 참여로 인해 전기차 보급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