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Anda 중국

속보

더보기

QFII눈에 든 사둘만한 A주, 귀주모태 중신증권 중국평안 ...

기사입력 : 2015년12월04일 11:18

최종수정 : 2015년12월13일 09:50

중국증시 8일연속 외자 순유입, 20종목 집중 매입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증시가 최근 불안한 혼조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QFII(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자) 등 외국인 자금은 지속적으로  귀주모태 중국평안 중신증권 등 유망 A주에 대해 바닥훑기에 나서고 주목을 끌고 있다. 



3일 중국증권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20일~12월 3일사이 후구퉁(沪股通 홍콩과 외국인의 상하이 A주 투자)거래는 이미 8 거래일 연속 외자 순매입 상태를 나타냈다. 이기간 누계 외자 순유입액은 60억위안에 달했으며 순매입은 2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외국투자자들이 집중 매입한 종목은 장강전력 귀주모태 초상은행 민생은행 항서의약 등으로 이들 종목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입액은 평균 1억위안을 넘었다.   다음으로 순매입 규모가 큰 주식들은 봉황전매 흥업은행 해통증권 동방명주 중신증권 중국평안 낭조소프트웨어 억양신통 상실발전 포발은행 화태증권이다.
 
특히 11월말 부터 후구퉁 인기가 급상승세로 돌아섰으며 30일에는 외국인 자금 순유입액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 9월 9일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후구퉁을 통한 외국인 자금은 3일에도 7억5500억위안의 순유입을 나타냈다.  

중국증시 투자분석가들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 10월 16일~11월 17일 한달간 A주에서 줄곧 자금을 빼내던 자금흐름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8거래일 동안에만 20억위안(약 3800억원)을 투입해 20개 관심주에 대해 바닥 훑기식 저인망 매수 태도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후구통 자금은 통상 저점에서 매수해  일정한 목표 수익을 내면 매도하고 빠지는 패턴을 나타냈다며 외국 기관 투자자들은 현재 중국 A주 시장을 저점이라고 판단하고 명백한 매수 포지션을 드러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