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기아자동차의 중형 모델 K5가 미국에서 동급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켈리블루북은 12일(현지시각) 기아차의 옵티마(한국명 K5)를 미국 시장 중형차급 최고 모델로 선정했다.
기아차의 중형 모델 옵티마(한국명 K5)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켈리블루북으로부터 중형차급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사진제공=기아차> |
특히 신형 옵티마는 실내 인테리어의 개선된 품질과 인체공학적 설계공간, 소음·진동의 최소화와 함께 안락함 승차감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판매가격은 LX 2.4ℓ 모델이 2만1840달러(약 2532만원), SXL 2.0ℓ 모델은 3만5790달러(약 4149만원)에 팔리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7월 국내에 첫 출시된 신형 K5를 조만간 미국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