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무디스 "원유 수급 불균형, 저유가 지속"… 예상추정치 하향 조정

기사입력 : 2015년10월20일 09:28

최종수정 : 2015년10월20일 09:28

내년 브렌트 53달러, WTI 48달러로 각각 4달러 하향

[뉴스핌=배효진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석유시장 과잉공급 등 수급 불균형 문제를 이유로 내년과 내후년까지 국제유가 예상 추정치(price assumption)를 하향 조정했다.

19일(미국 현지시각) 무디스는 북해산 브렌트유의 2016년 추정치를 기존 배럴당 57달러에서 53달러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2달러에서 48달러로 각각 낮춰 잡았다. 2017년에는 두 원유 가격이 각각 배럴당 7달러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역시 모두 배럴당 5달러씩 하향 조정한 수치다.

무디스는 원유와 같은 기초 원자재 가격 추정치를 주기적으로 변경하면서 기업의 신용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로 삼고 있다.

무디스의 스티브 우드 전무는 "많은 재고와 공급 과잉이 유가 상승세를 둔화시켜 저유가가 장기화 될 것"이라며 "원유설비에 대한 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원유시장 재진입은 내년 유가에 추가 하락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번에 무디스는 브렌트유 중기 전망치는 기존의 75달러로 유지했다. 배럴당 75달러는 지금보다 낮은 원유 개발 비용으로 인해 가장 시추비용이 높은 유전에서도 개발이 가능한 가격 수준을 말한다. WTI 중장기 전망치는 배럴당 70달러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기 전망치는 향후 10년 내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균형 가격을 말한다.

한편, 무디스는 원유와 함께 천연가스 가격 전망치도 연달아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북미산 헨리 허브 천연가스 2016년 예상치를 기존보다 0.25달러 내린 MMBtu(25만㎉ 열량을 내는 가스량)당 2.75달러로 잡았다. 2017년과 2018년은 각각 3달러, 3.25달러로 제시했다. 헨리 허브 천연가스 가격은 1989년 뉴욕상업거래소로부터 천연가스선물계약소로 선정된 이후 천연가스선물 기초가격으로 쓰이고 있다.

무디스는 내년 액화천연가스(NGL) 전망치도 석유환산배럴(barrel of oil equivalent)당 18달러로 내렸다. 2017년과 2018년도 각각 환산배럴당 20달러, 22달러로 낮춰 잡았다. 중장기 가격은 25달러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37달러, 2.9% 하락한 45.89달러에 마치며 지난 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앞서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1.85달러, 3.7% 밀린 48.61달러에 마감했다.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6년래 최저치로 추락한 중국 성장률 둔화 우려가 악재가 됐다. 이어 이란 연내 핵협상 타결시 원유 생산량을 하루 50만 배럴 증산할 것이란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