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53개 증권사, 올해는 ‘이 종목’에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47개 종목 분석결과 금융 통신 식품 유망섹터로 부상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18일부터 시작되는 ‘춘제(春節, 음력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 A주 상승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 17일 현재, 중국 A주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춘제 장기 연휴 이후 A주가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비(非)은행 금융주∙통신주∙식품주 3대 업종을 유망 업종으로 꼽는 전문기관들이 많았다.

중국 증시 전문 일간지인 증권일보(證券日報) 보도에 따르면, 이 신문 시장연구센터가 최근 한달 중금공사(中金公司)와 신은만국증권(申銀萬國證券)∙은하증권(銀河證券)∙국태군안증권(國泰君安證券)∙중신증권(中信證券)∙초상증권(招商證券) 등 53개 투자기관이 추천한 547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 은행을 제외한 금융주와 통신∙식품 3대 업계 테마주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자료출처: 증권일보(證券日報)

◆ 상승세 기대 1등 업종은 비은행 금융주

전문가들의 추천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단연 증권사와 보험 등 금융주.

증권일보 시장연구센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0일간 ‘매입’ 등급을 받은 비은행 금융주는 모두 19개 종목으로 업계 전체(37개)의 51.4%를 차지했으며, 구체적으로는 증권사주와 보험주가 각각 15개와 3개로 집계됐다. 아울러 부동산 개발과 함께 투자컨설팅 및 자산관리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애건고빈(愛建股份, 600643.SH)도 금융주 유망 종목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지급준비율 인하와 ‘상하이 50 ETF’ 옵션 거래 개시에 더해 주식발행등록제 시행이 올 6월로 예상되고 있는 것 등이 증권주와 보험주에 호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현재 중국 지도부 또한 자본시장 육성이 경제성장 및 체질개선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면서 금융상품 혁신 및 자본시장 대외개방에 가속도가 붙음에 따라 은행주를 제외한 금융주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하증권은 “증권사의 신용 대주 거래 단속 강화 등 악가 도 이미 소화되었고, 상하이 50 ETF 옵션 거래 시행이 증권주 상승의 강력한 촉진요소가 되었으며 종전의 조정기 또한 이미 마무리 되었다”며 증권주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장강증권(長江證券)은 “내달 초 열릴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모두 일컫는 말)에서 연금과 건강보험∙양로보험에 관한 새로운 방향이 제시될 것”이라며 “3월 말 보험주가 정책 및 실적의 ‘이중 수확기’에 진입하고 유동성까지 늘어나면서 보험주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강증권은 그러면서 특히 중국태평양보험과 중국평안보험을 강력 추천했다.

◆ 실적 양호, 통신업계에도 주목

최근 30일간 ‘매입’ 등급을 받은 통신주는 총 21개로 통신섹터 전체(59개) 35.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신증권(安信證券)은 ▲실적 상승 및 적극적 구조전환에 힘입어 지난 1월 통신주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았다는 점 ▲중국 정부가 정보안보를 강조하면서 기초 통신시설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점 ▲빅데이터 수요 증가 등을 들어 통신주 종목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중흥통신(中興通訊, 000063.SZ)는 지난 30일간 무려 12번에 걸쳐 ‘매입’ 추천 종목에 선정되며 통신주 중 최고 유망주로 선정되었다.

국태군안증권은 “중흥통신은 2011년부터 3년 연속 글로벌 특허권 신청수 2위에 올랐고, 특히 LTE 분야에서 약 13%에 달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퀄컴 모델 와해로 중흥통신의 특허권 수입이 수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중흥통신 인지도 상승으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또한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게 국태군안증권의 설명이다.

중흥통신이 최근 발표한 2014년 실적보고서 역시 투자자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흥통신의 지난해 영업수입은 동기대비 7.99% 늘어난 812억4300만 위안, 순이익은 동기대비 94.17% 늘어난 26억3600만 위안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주당 수익은 0.77위안, 순자산수익률은 11.12%였다.

중흥통신 외에 ‘매입’ 등급을 받은 통신주에는 ▲성망예첩(星網銳捷, 002396.SZ) ▲형통광전(亨通光電, 600487.SH) ▲세기정리(世紀鼎利, 300050.SZ) ▲가신비홍(佳訊飛鴻, 300213.SZ) 등이 있다.

◆ ‘조용한 반란’ 식품∙음료 업종, 추천 업종 3위

증권일보 시장연구센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0일간 ‘매입’ 등급을 받은 식품주는 총 24개로, 업계 전체(70개)의 34.29%를 차지했다.

이에 관해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 변동이 큰 상황에서 식품(음료) 업종의 방어적 가치가 두드러진다며 앞서 조정기를 거쳤던 바이주(白酒) 종목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춘제를 전후로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음료) 업종이 전통적 ‘상승기’에 돌입함에 따라 1분기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지금이 바이주 종목을 구입할 최적의 시기라고 전망했다. 

중은국제증권(中銀國際證券)은 “불마켓 초기 식품(음료) 업종은 ‘비(非)공격형’ 업종’으로 시장 대세에 합류하지 못하기도 하지만, 주기적으로 업종별 변동이 심화하고 식품(음료) 종목이 안정적 실적 등을 기록함에 따라 후반으로 갈 수록 오름세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식품∙음료 업종 유망주로는 ▲로백간주(老白干酒, 600559.SH) ▲쌍회발전(000895.SZ) ▲로주로교(瀘州老窖, 000568.SZ) ▲승덕로로(承德露露, 000848.SZ) 등이 꼽혔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