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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스 호치민 통신] 구조조정 완료, 은행업 장기 전망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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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는 국영은행 5개, 민영은행 32개 등 37개 은행이 영업중이다.

호치민과 하노이거래소에 각각 6개, 3개 은행이 상장되어 있다. 지난 6일 기준 호치민거래소에서의 은행업종 시가총액 비중은 25.09%, 하노이거래소 비중은 17.91%이다.  양 거래소 합산 시가총액 비중은 24.26%로 업종별 비중이 가장 높다.

따라서 은행업종의 등락에 따라 베트남 지수의 변동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은행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고, 올해는 그 결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은행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은 ▲ 은행 부실채권비율 3% 미만으로 축소 ▲ 은행의 건전성 강화 ▲ 은행간 인수합병(M&A) 등이다.

첫째, 은행의 잠재 부실채권을 포함한 부실채권비율(NPL)을 3% 미만으로 축소하는 것이다.

지난해 11월말 현재 은행의 보고기준 NPL율은 3.8%이나, 잠재 부실채권을 포함한 NPL비율은 은행이 보고한 수치보다 최소 2배 이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은행이 자체적으로 준비금을 설정해 부실채권을 정리하는 것 이외에 중앙은행은 2013년 설립된 VAMC(베트남 자산관리회사)를 통해 은행의 부실채권을 자산스왑(VAMC)가 발행한 특수채와의 교환해 은행의 NPL비율을 연말까지 3%미만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VAMC는 2013년 18.5억달러, 2014년 40억달러를 자산스왑했고, 2015년에는 추가로 약36억달러를 자산스왑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 NPL비율 목표달성을 위해 최근 중앙은행은 2015년중 각 은행별로 남은 NPL의 최소 60%를 6월말까지 처리하되 VAMC와의 자산스왑은 연간목표의 75%를 6월말까지 완료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함으로써 목표달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둘째는 은행의 건전성 강화이다. 지난 1일 기준 시행된 Circular 36 은 은행의 상호보유를 제한함과 동시에 주식투자목적의 대출을 은행 정관자본금의 5%로 제한함으로써 실물부분으로의 대출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행은 2개 금융기관의 지분만을 소유할 수 있으며, 각 금융기관의 소유비율 한도를 5%로 제한하였다. 따라서 이 비율 및 수량을 초과하여 보유하고 있는 은행들은 Circular 36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초과 보유지분을 매각하여야 한다.

 셋째는 은행간 M&A 이다. 정부는 2011~2013년까지 9개 은행을 합병 또는 자체 구조조정 등을 통해 정리했고, 2015년에는 대형은행과 취약은행을 합병하는 2차 은행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STB은행과 SouthernBank, VCB은행과 SaigonBank와의 M&A를 6월말까지 추진하도록 승인했으며 이외에도 현재 몇 개의 M&A가 추진중에 있어 올해 중 대형은행과 취약은행간의 합병을 통해 은행 수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현재 37개인 은행을 2020년까지 24개로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올해 2차 구조조정이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은행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업종의 구조조정은 단기적으로 은행의 수익성 악화를 야기할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은행의 부실 등을 정리함으로써 은행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NPL바율을 중앙은행의 목표인 3% 이하로 낮추기 위해 각 은행은 더 많은 준비금을 적립하고 있다. VAMC와의 자산스왑 금액(자산스왑한 특수채에 대하여 은행은 5년에 걸쳐 매년 20%이상씩 준비금을 적립하여야 함)을 늘려야 하므로 은행의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은행별로 부실채권정리를 위한 대응방식이 다르고, 처해 있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은행의 구조조정 과정과 구조조정 후의 각 은행별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 정부의 계획대로 은행업종의 구조조정이 잘 마무리된다면 더 나은 은행업종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김광혁 피데스투자자문 호치민 리서치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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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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