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CES2015] 첫날 구름인파‥글로벌 IT·자동차 업계 CEO 총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EO들, 기조연설 통해 미래 산업 전망 소개…관계사들과 협력 방안 논의

[미국 라스베이거스=뉴스핌 김선엽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가 성황리에 첫 날 행사를 마쳤다.

미국가전협회(CEA)에 따르면 올해 CES에는 역대 가장 많은 3500개 기업이 전 세계에서 참가해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공개한다. 참관객수가 전 세계 140개국 이상에서 15만명이 넘을 것으로 주최측은 추산했다.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설치된 CES LG전자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혁신 기술을 관람하고 있다.<사진=뉴스핌 김선엽 기자>
첫 날부터 행사장을 찾은 인파로 컨벤션 센터는 발디딜 틈을 찾기 어려운 가운데 특히 국내외 CEO들의 행보가 취재진은 물론 행사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CEO들은 경쟁사들의 혁신 기술을 둘러보며 글로벌 트렌드를 읽는가 하면 따로 마련된 미팅룸에서 바이어 및 관계사 CEO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점심 무렵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CES를 방문했다. 정 부회장이 CES에 참석한 것은 2011년 이후 4년 만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6일 CES를 방문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 부회장은 CES 노스홀(North Hall) 자동차 관에 위치한 현대차 부스를 점검한 후 인근의 경쟁업체 자동차 전시공간을 둘러봤다. 이어 센트럴 홀(Central Hall)을 찾아 삼성전자와 소니 등 글로벌 IT업체의 부스를 방문해 자동차와 IT의 융합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오후 3시 경에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CES를 방문했다. 구 부회장은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나 1시간 가량 양사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난 구 부회장은 어떤 얘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 "비즈니스 한 번 잘 해보자, 그런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자동차 네비게이션을 한 지가 10년 됐는데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며 "네비게이션 말고 다른 전장부품들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전일에는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간중심의 사물인터넷(IoT)시장을 열겠다"고 강변했다. 이날 윤 사장의 연설에는 3000여명 이상의 인파가 운집했다.

6일 오전 10시 CES 개막과 함께 많은 인파가 줄지어 삼성전자 부스에 입장하고 있다.

해외 글로벌 기업 CEO들의 움직임도 활발했다.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CES 기조연설자로 나서 미래 컴퓨팅을 위한 인텔의 계획을 천명했다.

그는 "새로운 개인 컴퓨팅 경험, 지능화되고 커넥티드된 디바이스, 그리고 웨어러블 혁명의 도래는 소비자와 기술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며 "인텔의 기술은 실질적인 문제의 해결을 돕고 인류와 비즈니스가 진정으로 원하는 경험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마크 필즈 포즈 회장 역시 CES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도시의 인구증가 및 주차난에 따른 자동차 공유 실험의 결과를 소개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방향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역시 자동차 업계 CEO로서 CES의 기조연설자로 선정된 제체 회장은 무인자동차(self-driving)개념에 대한 연설을 수행했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S에 참석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