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신정규의 중국증시] 4중 전회·후강퉁, 단기 호재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주, 해외증시 소용돌이 속 피난처로 부상

▲ 상해 에셋플러스 대표 신정규
국경절 연휴 이후 A주는 홍콩주보다 강세를 보였다. 지난 10일 장 마감까지 2주 동안 상해종합지수는 1.14%, 심천성분지수는 1.72% 상승했다. 반면 항생지수와 H주지수는 각각 2.49%와 2.67% 하락했다.

최근 2주간 A주 시장의 거래일은 5일에 불과했지만, 국경절 연휴 전후로 발표된 부동산 규제 완화 등의 호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종과 테마별로는 부동산 섹터가 규제 완화로 크게 반등했다.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섹터 역시 새로운 지원책과 도시 오염에 대한 관리 강화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방위산업 섹터와 제약주도 양호한 추이를 보였다. 반면, 관광 및 식음료주는 장기간의 황금연휴가 끝난 뒤 약세로 돌아섰다.

홍콩 증시는 중국의 주택담보대출정책 완화라는 호재와 유럽의 경기 둔화 우려라는 악재가 겹쳐 투자를 망설이는 분위기다. 이 외에도 해외 시장의 불경기와 홍콩의 민주화 시위로 인한 불안정한 정세 역시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 및 내구소비재는 상승한 반면 에너지섹터는 하락했다.

지난달 말 중국인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시 이전의 대출금을 전액 상환했을 경우, 다시 구입하는 주택에 대해 ‘첫 주택’으로 인정하는 새로운 대출기준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정부가 경기 하락을 우려해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국무원은 '지방정부채 관리 강화에 대한 의견'을 통해 지방정부채의 채무 불이행에 대해 더 이상 중앙정부가 나서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일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처럼 정책적으로 완화와 긴축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감안하면 경제성장은 보장하되, 구조 조정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도가 엿보인다.

자본시장 개방의 로드맵도 뚜렷해지고 있다. 10월말 후강퉁 시행이 거의 확정된 가운데 싱가포르와 영국에서 위안화적격국내기관투자가(RQDII) 도입이 검토 중이다.

이 외에도 적격국내개인투자자(QDRI)까지 도입이 논의되고 있어 중국인들의 해외 증시와 부동산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증감회는 후강퉁(沪港通) 이후에 심천(深圳)과 홍콩시장의 상호 매매거래인 ‘선강퉁(深港通)’도 시행할 것으로 밝혀 향후 중국 자본시장 개방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A주는 3분기 강세장을 연출한 뒤 당분간 하락 부담이 있지만 중국 내 물가 하락으로 자산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다만 향후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움직임이 뚜렷한 것, 국유기업 개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A증시의 밸류에이션 저평가 등의 호재로 장기적 수혜가 예상된다.

A주의 섹터별 유망주는 정책 규제 완화에 따른 상승장이 기대되는 부동산주, 안정적 실적을 내는 제약 및 식음료 등 소비재를 꼽을 수 있다. 또한 환경 보호 섹터와 후강퉁, 국유기업 개혁 등의 테마주 등도 주목할만 하다.

최근 홍콩 시장에서 꾸준히 자금이 유출되고 있지만, 증시에는 이미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주가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중국의 계속된 개혁은 장기적 호재가 될 것이다. 단기적 호재로는 오는 10월 20~23일에 개최 예정인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에서 논의될 정책적 호재와 후강퉁 시행이다.

 

상해 에셋플러스 대표 신정규
 jkshin@chinawindow.co.kr
중국주식 포털 차이나윈도우(www.chinawindow.co.kr) 운영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상해 법인장 (2007년 ~ 현재)


[뉴스핌 Newspi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