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현금 ‘킹 아니다’ M&A 시장 자금줄 교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가 상승에 대어급 M&A 늘면서 주식 거래 증가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대어급 기업 인수합병(M&A)이 꼬리를 무는 가운데 주요 자금줄이 현금에서 주식으로 교체되는 모습이다.

2분기 글로벌 M&A 시장이 미국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이후 최고치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금보다 주식을 통한 인수에 무게가 실려 주목된다.

(사진:월스트리트저널)

30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2분기 기업 M&A 규모는 9130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주가가 상승세를 연출한 데 따라 인수자들은 이를 적극 활용하는 움직임이다. 현금 비중이 줄어드는 한편 주식의 비중이 늘어난 것.

2분기 M&A 가운데 전액 현금 인수가 3분의 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3분의 2에서 대폭 줄어든 수치다. 또 2013년 말까지 5년간 전체 M&A 가운데 전액 현금으로 이뤄진 비중이 50%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할 때 2분기 비중은 대폭 줄어든 셈이다.

주가 상승과 함께 대어급 M&A가 늘어난 것도 주식을 활용한 인수가 늘어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일례로, 미국 통신사 AT&T는 다이렉TV를 485억달러에 인수할 계획이지만 3월 말 기준 현금성 자산 규모는 36억달러로 집계됐다. AT&T는 인수금의 3분의 2를 자사 주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도이체은행의 로버트 란킨 기업 인수금융 헤드는 “최근 12개월 사이 주가가 강한 랠리를 보인 데 따라 주식을 활용한 M&A가 부쩍 늘어났다”고 말했다.

특히 유럽 기업들이 주식을 이용한 M&A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다. 유럽 기업의 M&A 가운데 전액 현금을 통한 거래는 28%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시장이 강세장을 연출한 데 따라 피인수 기업 역시 주식 거래를 선호한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의 스티브 바로노프 글로벌 M&A 회장은 “주식시장이 최근 M&A 움직임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며 “피인수 기업이나 지분을 매각하는 투자자들도 주식 거래에 호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제약사를 중심으로 일부 기업은 자산 스왑과 조인트벤처를 통한 M&A 기법을 동원하는 움직임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