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GAM] "그래도 믿을 건 선진국 증시"

기사입력 : 2014년05월09일 13: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5월 자산관리 설문분석] - ① 통화 전망은 연초와 달라져 "유로화 강세, 위안화 약세"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이번 설문에 응해 주신 27개 금융기관(업종별·회사별 가나다 순): 교보생명(박인섭 노블리에지원팀장) 미래에셋생명(황재석 변액보험운용팀장) 삼성생명(차은주 패밀리오피스 차장) 신한생명(서홍진 빅라이프센터장) 한화생명(김기홍 강남FA센터장) (이상 보험사) 국민은행(박정림 WM사업본부장) 기업은행(서미영 PB고객부장) 신한은행(유동욱 IPS본부장) 씨티은행(박병탁 WM사업본부 부행장) 우리은행(김옥정 WM사업단상무) 하나은행(이형일 PB사업부 본부장) NH농협은행(원종찬 WM사업부장) SC은행(이동원WM/PB사업 총괄이사) (이상 은행) 삼성자산운용(김진형 리테일영업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김현전 최고마케팅(CMO) 전무) KB자산운용(하성호 상품전략실 이사) (이상 자산운용사) 교보증권(김영준 리서치센터장) 대신증권(문남식 패밀리오피스상품부 이사)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팀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신동철 IPS 본부장) 하이투자증권(박상현 리서치센터 상무)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변동환 투자컨설팅파트장) 현대증권(박수명 상품전략부 부장) HMC투자증권(이영원 투자전략팀장) (이상 증권사)

[뉴스핌=김선엽 기자] "당신의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선진국 비중을 45%까지 늘려라"

 

국내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선진국 경기회복세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이어갔다. 중기적(3개월~1년) 관점에서 선진국 주식에 대한 비중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9일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27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결과, 전문가들은 선진국 증시의 고공행진에 동참할 것을 권고했다.

또 10억원 이상의 고액자산가를 위한 포트폴리오에서도, 주식투자에서 선진국의 비중을 45%까지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반면 좀처럼 2000선을 돌파하지 못하는 코스피에 실망해서 국내 주식 추천의 강도는 다소 약화됐다.

◆ 전문가들, 8개월 연속 "선진국 주식 비중 늘려라"

미국 주식시장이 지난 2년 동안 30% 이상 상승하면서 최근 고평가 논란이 제기되고 있지만 국내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미 증시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갔다. 오락가락하는 이머징이나 박스권 돌파에 번번히 실패하는 국내 증시보다는 믿음직스럽다는 평가다.

[뉴스핌GAM] 설문이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8개월 연속으로 중기(3개월 이상 1년 이하)관점에서 선진국에 대한 비중 '확대' 권고가 이어졌다.

개별종목으로는 아이폰6 출시를 앞둔 애플, 연이은 신약 출시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는 존슨앤존슨 그리고 중국과 인도 등에서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스타벅스 등을 꼽았다.


반면 국내 증시에 대해서는 약간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5점 만점으로 평가된 투자의견을 조사한 결과 4월에는 단기/중기/장기 점수가 각각 3.15점, 3.33점, 3.56점이었지만 5월에는 2.88점, 3.27점, 3.61점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에 대한 단기적 전망은 어둡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4월 포트폴리오 전략, 5월에도 유효하다"

전문가들이 금융자산가를 대상으로 제안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살펴보면 큰 틀에서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하게 주식 비중을 늘리거나 채권 비중을 줄이기보다는 안전자산인 채권과 위험자산인 주식의 비중을 균형있게 가져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주식의 배분과 관련해서는 국내와 선진국 그리고 이머징 국가에 대한 비중을 40%, 45%, 15% 정도로 가져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달에 비해 선진국 비중이 다소 높아지고 국내 비중이 소폭 하락했지만 배분원리의 급격한 변화는 감지되지 않았다.

다만,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부동산 등 대체투자에 대한 비중은 다소 낮출 것을 권고해 실물투자에 대한 관망세를 읽을 수 있었다.


◆ 국내 채권 투자, 배트를 짧게 쥐고

국내 채권전망과 관련해 응답자들은 최근의 금리 하향 안정화 추세가 좀 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역시 상반기 이전까지는 금리 변동이 없음을 최근 시사했다.

이에 잔존만기가 3개월 이내인 국채나 국채 펀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이자수익을 향유할 것을 권고했다.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채권투자에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다만 올해 2분기 이전까지 만기가 길지 않은 채권을 매수한다면 이자수익을 얻는 일종의 피난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신흥국 장기투자(1년 이상)에 대한 심리는 다시 비중 '축소'로 돌아섰다. 신흥국 국가 경제가 조정을 끝내고 회복세에 들어서기는 했으나 여전히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투자 해야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 연초와 달라진 통화 전망 "유로화 강세, 위안화 약세"

이달 설문 결과, 연초까지만 해도 비중 축소 전망이 주를 이뤘던 유로화가 점차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로하는 단기·중기·장기 모두 3월 비중 축소에서 4월 비중 유지의견으로 투자전망이 상향 조정된 데 이어 5월에는 단기 투자의견이 비중확대로 상향되며 강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럽중앙은행의 추가적인 경기 부양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기업은행 서미영 PB고객부장은 "유럽은 경제회복 초입이라는 경기사이클적 매력과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가 기대된다는 정책적 혜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3월까지 비중확대 의견이 주를 이뤘던 위안화는 5월에도 비중축소 의견이 지속되면서 대조를 이뤘다.

◆ 우크라이나 여파‥곡물 투자심리 개선

상품 시장에서는 곡물과 금, 메탈의 투자 매력도에 변화가 감지됐다. 주요 소맥 수출국인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된데다 미국의 소맥 재배지역의 건조한 기후 탓에 전반적으로 곡물값이 상승하며 단기 투자 매력도가 올라간 것이다.

또 금에 대한 단기·중기 투자 매력도는 감소한 반면 메탈에 대한 장기적 전망은 긍정적으로 변했다.

부동산의 경우 특별한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다.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국내, 선진국 대체투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유지'로 모아졌다.

눈에 띄는 것은 보험사의 단기 국내 대체투자 의견이 '확대'로 돌아선 것. 특히 시내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이 희소성이 있어 노려볼 만 하다고 판단했다.

신한생명 서홍진 빅라이프센터장은 "시내 대형 오피스빌딩의 경우 노후 빌딩에서의 이전 수요가 존재한다"며 "중심가 대형 오피스 빌딩 건축 진행이 지속되고 있어 현재 초기 단계에서의 희소성도 일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