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지방선거 D-100…'3자 대결' 관전 포인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누리 '지방정부심판' 민주 '정권견제' 안철수 '새정치'

[뉴스핌=함지현 기자] 6·4 지방선거를 100일 앞두고 '3자 대결'을 앞둔 새누리당과 민주당, 새정치연합의 수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지방정부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민주당이 다수의 광역단체장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만한 운영과 지역독점 등을 지적, 표심을 자극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박근혜정부 들어 첫 전국단위 선거인만큼 중간평가적 성격이 있기 때문에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확실히 승리해야 한다는 논리도 펴고 있다.

민주당은 박근혜정부 1년을 불통·불신·불안의 3불 정부로 규정하고 정권 견제를 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권 견제론'을 내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현역인 소속 광역단체장을 내세운 '인물론' 역시 큰 무기다. 민주당은 2010년 지방선거를 휩쓴 경험이 있지만, 박근혜정부 출범 초반인데다 여권의 지지도가 높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최대 변수로 등장한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새정치'를 주요 이슈로 주도해 가려는 모양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약속과 신뢰의 새정치'로 기존 정당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인물난 속에 내린 궁여지책이란 평가도 있지만, 이런 '새정치' 프레임은 새정치연합이 지방선거 때까지 주도해 나갈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짐에 따라 '야권 연대'가 선거의 승패를 가를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은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 간 선거연대를 '구태정치'로 규정, 경계하고 있다. 선거가 3자 대결로 치뤄질 경우 야권의 표가 분산돼 새누리당에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선거가 다가오면서 권역별 야권 단일화가 성사되면 수도권 등 승패를 가늠할 중요한 지점에서 어려운 싸움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간 서울-경기 빅딜설 등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야권연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민주당 최재천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날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이 상태로 새누리당과 싸울 수 있는 체급이 못 되기 때문에 같은 정치적 비전과 가치를 가진 정당, 혹은 유사 정당이 있다면 연대할 수도 있는 게 당연하다"며 "사회적 약자, 정치적 약자들 간 좁은 의미의 유연한 연대라든가 넓게는 야권을 좀 더 넓은 차원에서 재구성하는 여러 방안을 정치적 가설 차원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새정치연합은 정책연대는 가능하지만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정치공학적 연대는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높은 상황에서 야권 지지자들이 연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경우 이를 묵과하고 넘어갈 수 없을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