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판 커지는 7월 재보선…늦어도 3월 판세 윤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거법 재판 진행중…지방선거 출마 의원 사퇴 예상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사진 위쪽)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월1일 오전 각각 서울 여의도 당사와 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상임고문 및 지도부와 함께 떡케이크 절단식을 갖고 있다.여야는 이날 올해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는 의지를 다졌다.[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7월 재보궐 선거의 판이  커지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들이 당선 무효형을 받아 잇따라 의원직을 상실한 데다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 사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법원은 16일 이재영 새누리당(경기 평택을)·현영희 무소속(비례대표)·신장용 민주당 의원(경기 수원시을)에게 당선 무효형을 선고했다. 윤영석 새누리당(경남 양산)·박덕흠 새누리당(충북 보은·옥천·영동) 의원에게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날 선고로 새누리당 의원수는 155석에서 156석으로 1석 늘었으나, 민주당은 127석에서 126석으로 1석 줄었다.
 
비례대표인 현영희 의원이 새누리당에서 탈당 후 의원직을 상실해 지난 총선 당시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27번인 박윤옥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회장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현 의원은 공천헌금 논란으로 지난 2012년 8월 당에서 제명(출당), 무소속 신분으로 의원직을 유지했고, 국회법은 의원직을 상실하면 비례대표직을 과거 소속 당에서 물려받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월 재보선 실시가 확정된 지역은 이재영 의원의 경기 평택을과 신장용 의원의 경기 수원을 2곳이다.

하지만 현재 정두언·심학봉·안덕수·성완종(이상 새누리)·이상직·최원식·배기운(이상 민주)·김미희(통합진보당) 의원 등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서대문을(정두언 새누리)·인천서구 강화을(안덕수 새누리)·충남 서산 태안군(성완종 새누리)·인천 계양을(최원식 민주)·전남 나주시(배기운 민주) 5명은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았고, 3심이 진행중이다. 

심학봉 새누리당(경북 구미갑)과 이상직 민주당(전북 전주 완산을) 의원은 무죄 취지로 대법원의 파기 환송을 받아 의원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최원식·안덕수 의원이 오는 23일 대법원 선거기일을 앞두고 있고, 다른 의원들의 선고 공판도 7월 재보선에 포함될 수 있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6.4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시사·충남도지사·부산광역시장·인천광역시장 등에 도전하려는 현역 의원들이 많은 것도 7월 재보선 규모를 키울 전망이다.

새누리당에선 현역의원 중 경기도지사 후보로 원유쳘·남경필·정병국·유정복 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민주당의 경우 원혜영·이석현·김영환·이종걸·박기춘 의원 등이 예비 후보로 꼽힌다.

또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예산 홍성)과 이명수 의원(아산)이 충남도지사 후보군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학재(인천서구 강화군갑)·박상은(인천 중구동구옹진군)·윤상현(인천 남구을) 새누리당 의원은 인천광역시장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부산광역시장 후보로 서병수(해운대) 박민식(북구) 이진복(동래) 새누리당 의원이 나선 상황이다.

이 밖에도 제주시을에 지역구를 둔 김우남 민주당 의원이 제주지사에 출마키로 하는 등 많은 여야 의원들이 지방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새누리당은 지방선거 핵심 지역에서 당내 의원들의 격돌이 예상돼, 오는 설날을 전후해 지방선거 기획단을 꾸리고 구체적인 전략 및 인재 영입 방안을 마련하고 여론조사를 실시, 후보 윤곽을 잡아 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에 여당 발 재보궐 의석수 확대의 윤곽은 설날 이후에 나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민주당도 이달 중 지방선거기획단의 전략·기획 기능을 보강하고 이른 시일 내에 광역단체장 후보군을 정리한다는 입장이다.

늦어도 지방선거에 나서려는 공직자 사퇴시한(선거일 90일 전)인 3월6일에 이르게 되면 재보권 지역이 확정된다.

이에 따라 7월 재보선이 ‘미니 총선’급으로 예상되는 만큼 6월 지방선거와 함께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 입장에선 하반기 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해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의원직 상실자와 사퇴자가 야권에 비해 많을 것으로 전망돼 국회 과반 의석 확보가 필수인 탓이다.

민주당의 경우, 안철수 신당과의 경쟁을 비롯해 제1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을 회복하기 위한 지지세 회복이 6월·7월 선거의 숙제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