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골드만삭스 "FICC 사업부 계속 집중.. 헤지펀드 투자 아직 유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헤지펀드 지분투자용 '피터실 II' 펀드 추진 중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 CEO [출처:골드만삭스 홈페이지]
[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FICC(채권, 환율, 상품본부) 사업에 지속적인 애정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헤지펀드 지분 투자용 새 펀드도 설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ICC 부문은 골드만의 실적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해 온 것으로 평가 받지만 최근 들어서는 실적이 상당히 부진한 상태다. 또 헤지펀드 업계가 최근 5년 동안 주가지수 상승률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골드만삭스가 헤지펀드 지분 투자에 계속 기대를 거는 배경이 눈길을 끈다.

12일(현지시각)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대대적인 규제 변화나 줄어든고객 풀 등으로 인해 FICC 전망을 두고 상당한 논의가 오갔다”면서, 영업 환경이 악화돼 경영진이 과민반응 할 수도 있겠지만 FICC 사업부문에 계속해서 역량을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강력한 프랜차이즈와 우수한 실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면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과민반응 하는 것이 오히려 가장 위험한 선택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3/4분기 골드만은 채권부문 수익이 20% 급감하면서 투자 실망감을 초래한 바 있다. 하지만 골드만은 자체적으로도 감원 및 감봉 등의 허리띠 졸라매기를 통해 비용 축소에 힘써 왔고, 올 1월부터 9월까지 매출액 대비 보너스비율 역시 41%로 작년 같은 기간의 44%보다 축소했다.

블랭크페인 CEO는 지난 3/4분기 말 이후로 산업 전반에 고객활동이 어느 정도 늘긴 했지만 상당한 수준은 아니라고 지적했고, 투자은행 부문은 개선되고 있으며 거래량 확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골드만 실적이 경제 성장과 여전히 연관돼 있으며 경기는 개선될 것으로 낙관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최근 5년 동안 S&P500 지수보다 낮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헤지펀드에 대한 투자 사업을 더 늘린다는 방침으로, 헤지펀드 지분투자용 펀드인 기존 '피터실(Petershill)'과 같은 종류의 '피터실II' 펀드를 설립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12일 자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신문이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기존 피터실 펀드는 연평균 10.8%에 이르는 투자수익률을 가져다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펀드는 가다피 가문이 운용하는 리비아국부펀드와 같은 유수의 고객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동안 투자수익률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피터실 펀드는 세계최대 퀀트펀드인 윈스턴캐피탈의 지분 10%를 확보하고 최대 채권재정거래 펀드인 캐풀러의 지분도 상당히 늘리는 등 성공적인 투자도 했지만, 내부자거래로 폐쇄된 레벨글로벌이나 창업자 은퇴로 청산한 섬웨이캐피탈 등에 대한 실패한 투자도 있었다.

이번에 골드만삭스는 자료를 통해 2008년 중순 6200만 달러를 투자한 칼슨로드의 지분을 2011년 초에 1억 6200만 달러에 매각하는 등 헤지펀드 지분투자에 기회가 여전히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4월에 피터실 펀드의 남은 포트폴리오 지분을 전량 매각하려던 시도는 원매자가 없어 실패로 돌아간 바 있다고 FT는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