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3.7억弗 투자 유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5위 교역국…향후 교역과 투자 지속 확대 합의

[뉴스핌=정탁윤 기자]  서유럽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벨기에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엘리오 디 루포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유럽연합(EU) 지역의 5개 기업들로부터 총 3억7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벨기에 에그몽궁에서 디 루포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을 통해 ▲양자 차원의 호혜적 협력 증진 ▲개발협력 분야를 비롯한 국제무대에서의 공동 협력 강화 ▲한반도 및 유럽 지역정세 평가 및 지역공동체 구축 과정의 벨기에의 경험 공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을 계기로 벨기에 솔베이, 독일 바스프, 이탈리아 베르살리스, 프랑스 LFB, 독일 지멘스 등 EU의 5개 기업 투자 유치를 약속하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투자유치식을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솔베이의 경우 새만금지역에 신화학제품 제조공장 투자를 결정했으며 바스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전자화학 소재 연구개발(R&D)센터를 성균관대에 짓기로 했다.

베르살리스는 롯데케미칼과 합작해 합성고무 제조·판매사를 전남 여수에 설립키로 했으며, LFB는 신풍제약과 공동으로 충북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지멘스는 520명의 고용 및 투자계획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은 교역과 투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양국의 교역규모는 지난해 기준 36억5000만 달러로 우리나라의 35위 교역대상국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후(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에그몽궁에서 엘리오 디 루포(Elio Di Rupo)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비(非)유럽권 국가로는 최초로 우리 중소기업과 EU의 강소형 중소기업 간 기술협력을 위한 '유로스타2' 가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유로스타2'는 2008년에 시작된 EU의 중소기업 전용 국제 R&D협력 프로그램으로, 이번 MOU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EU 히든챔피언과 기술협력 및 시장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정부의 기대다.

양국은 또 이번 회담을 통해 제3국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한 한·벨기에 개발협력 공동사업 추진 MOU도 체결했다.

북한문제와 관련, 양 정상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인할 수 없다는 데 공감했다. 박 대통령은 또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설명하고 유럽 통합과정에서 보여준 벨기에의 노력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신뢰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 루포 총리도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필립 벨기에 국왕과도 만나 만찬을 함께 하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 및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